조글로로고
제3회 중국 연변농업박람회 22일까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22일 09시04분    조회:26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1년 제3회 중국 연변 농업박람회’ 개막식 및 ‘2021년 길림 98 소비절’ 연변지역 가동식이 9월 19일 연길국제회전예술중심 광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주상무국, 주농업농촌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관하고 주회전경제봉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회 길림 98 소비절’ 계렬 활동의 일환으로서 전 사회 소비 분위기를 진일보 조성하고 공급구조를 최적화하며 소비환경을 개선하고 소비방식을 혁신하며 소비품질을 업그레이드시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다양하고 개성화된 소비수요를 더한층 만족시키고 소비성 써비스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고객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주고 있는 연변코스모스민족특색식품유한회사 김송월 대표

개막식에서 연변주인민정부 부비서장 손국, 연변주상무국 부국장 왕금평,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 왕성성이 참석해 ‘제1회 연변 98 소비절’ 가동구를 가동했다.

료해에 따르면 제3회 농업박람회는 주로 ‘농산품 종합전시구역’과 ‘금추 연변 주제 카니발’ 두개 전시구역과 여러개 오락시설들로 나뉜다. 이번 농업박람회에는 근 2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였는데 그중 주 내 기업들은 60여개에 달한다.

전시회 현장

연길시상무국 국장 신성해는 “연변 농업박람회는 지금까지 3회째 이어왔는바 규모, 영향력 면에서 부단히 확대되고 전국 및 주 내 기업들의 참여와 열정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며 “농업박람회는 주 상무국과 연변주회전경제협회에서 중점으로 배양 구축하는 지방특색이 있는 전시 브랜드로서 연길시는 명년에도 계속하여 특색이 짙고 풍성한 농업박람회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 쿠폰 판촉행사는 이번 ‘98 소비절’ 중요 활동의 일환이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및 관광국에서는 문화관광 소비권을 발급하여 호텔, 관광지 입장권 등 문화관광 상품 소비에 보조금을 주어 전 주 관광시장을 촉진하게 된다. 현 시정부에서는 상업무역 분야의 소비 쿠폰 도합 1200여만 원을 발급하여 소비 잠재력을 더한층 발굴하게 된다.

한편 ‘추석명절’, ‘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에 초점을 맞춰 상업무역류통기업을 조직하여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소비분위기를 활성화하며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동하게 된다.

매번 행사 때면 어김없이 행사장에 나서 조선족전통음식 알리기에 열정을 불태우는 연변코스모민족특색식품유한회사 김송월 대표는 올해도 아침 일찍 행사장에 직접 나왔다. 고객들 문의에 차근차근 해답을 해주고 환한 미소로 고객들에게 눈배웅을 해준다.

김송월 대표는 “농업박람회는 연변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다. 올해 농업박람회에 38가지 전통음식제품들을 갖고 나왔다. 상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조선족전통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너무 즐겁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延边伟业食品有限公司) 해당 사업일군 한려연(韩丽娟)은 “18일 하루만에 만원을 판매했다. 해마다 행사에 참가하여 올해는 새롭게 출시된 검정버섯 월병을 포함한 다양한 월병 포장상품을 갖고 나왔다”면서 추석행사를 겨냥해 좋은 판매액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제3회 중국 연변 농업박람회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시를 펼치게 된다.

/글 사진 영상 길림신문 리전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에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인재봉사 전문행동을 가동하고 대학교, 과학연구기관의 로임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혁을 통해 고차원의 인재로임 장려정책을 관철하고 사업단위가 년봉제, 협의 로임제, 항목 로임제 등 령활한 분배방식으로 고차원인재를 유치하게 된다.     ...
  • 2020-09-01
  • 31일 밤부터 1일 중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우 예상! 9호 태풍 "마이삭" 길림성에 영향 미칠 듯!   1. 8월 31일~9월 1일 강우과정 예보!   8월 31일 저녁 무렵부터 9월 1일까지 길림성 중남부에 뚜렷한 강우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는 주로 31일 저녁 무렵부터 밤 사이 집중되며 료원 동부, 길림 동부...
  • 2020-09-01
  • 27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9월 1일부터 2선, 4선, 6선, 16선, 38선 공공뻐스는 야간 운행을 중지한다. 이 회사에서 공공뻐스의 야간 운행 상황을 조사한 결과 상기 5갈래 공공뻐스에는 야간 탑승객이 적거나 탑승객이 없이 텅 빈 채로 달릴 때가 많아 공공뻐스 자원랑비를 초래했다. 또 공공...
  • 2020-08-31
  • 8월 27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장춘 련화도영화텔레비죤오락문화원 등 8개 관광풍경구를 국가 AAA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연변에서는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와 돈화시 대석두아광호습지공원풍경구가 입선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인 〈관광풍경구 품질...
  • 2020-08-31
  •   8월24일 연길시 시민이 연길시 연홍교(무지개다리라고도 함)을 지날 때 남쪽교량좌변에 금이 간 것을 발견했다. 다리의 안전성을 우려한 시민은 사진을 찍어 관련 부문에 보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호도 과장에 따르면 현지 조사결과 연홍교의 이 틈은 교량의 신축틈이다...
  • 2020-08-28
  • 연길시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는 2020년 9월 1일부터 ‘연길공룡박물관-모드모아’ 관광뻐스선로을 개통하게 된다.    구체적인 선로 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선로계획 전반 로정은...
  • 2020-08-28
  • 연길시 중환로 4기 공사가 예정 대로 래년 12월에 개통될 전망이다. 공사는 연북로와 연집북거리의 교차지점(발전 소주인상아파트단지)으로부터 진달래 북쪽거리를 잇는 폭 60메터, 길이 3킬로메터에 이르는 4차선 도로와 420메터에 달하는 턴넬을 건설하게 된다. 이 공사는 연길시도시건설공정유한회사에서 책임지고 길림...
  • 2020-08-27
  • 길림성 시장감독관리청이 최근 12가지 류형의 식품에서 총 241개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합격 샘플이 227개, 불합격 샘플이 14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불합격 샘플에는 료식 식품 불합격 샘플 5개, 과자류형 불합격 샘플 1개, 식용 농산물 불합격 샘플 1개, 채소 제품 불합격 샘플 3개, 조미료 불...
  • 2020-08-26
  • 료해에 따르면 장백산 남쪽 풍경구는 2018년 개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그 전에 이미 5년동안 봉쇄하였으며 2019년에 지질문제로 또 한번 봉쇄하였다. 서쪽 비탈과 북쪽 비탈에 비해 남쪽 비탈은 개발이 비교적 늦어 원시적인 자연의 기운을 내뿜는다. 장백산 남쪽 비탈은 압록강의 발원지로 서쪽은 장백산지 남구이...
  • 2020-08-25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