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는(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4월 6일 금요일 부터 9일 일요일까지 2박3일간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74개국 146개 도시 월드옥타 임원급 회원 64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 등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제19차세계대표자대회 전경
개막식 행사에는 제주특별차지초 원희룡 도지사, 연합뉴스 조성부 사장, 기획재정부 김동연 장관, 국회의원 김정훈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훙 의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이재훈 회장, 제주테크노파크 허영호 원장,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 코트라 이태식 부사장를 비롯해 행사기간 중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강승구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세계대표자대회는 매년 봄 국내 주요 자차체에서 개최하여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와 국내 지자체의 교류를 통해 지자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수출 증대를 모색하는 재외동포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도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제주도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6일부터 진행되는 대표자대회 개막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수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고, OKTA 청년 채용 선포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7일에는 제주도내 청년대상 해외취업 상담회 등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도내 청년들이 해외로 취업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해외취업 상담회는 해외 현지 CEO 중 현지 고용 의사를 밝힌 협회 회원과 제주도 청년이 1:1 상담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담회 전 국가별 대표 8명이 해외 지역별 취업 전망과 근로 조건, 사전준비사항을 설명하는 해외취업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해외취업 설명회에 참가하는 8개 대표 국가는 북미 캐나다, 미국 LA, 중남미 멕시코, 대양주 호주, 일본, 태국, 중국, 덴마크, UAE 등 이다.
또 제주우수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50여 개사의 제품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1:1매칭의 자리가 준비했다.
마지막날 8일에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MOU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양성을 위해 연계사업 진행을 추진할 것이고, 한국 지역대학연합 8개 대학 산업운영 실무자와 함께 극로벌 취업 관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저녁 시간과 마지막날에는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느 화합의 밤을 비롯해 재외동포재단 초청 오찬, 가수 인순이의 특별 강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회원간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갖을것이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국내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를 1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으로 모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한인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는 모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성과를 기대하여 상생발전의 도약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 4월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모국투자, 동포 무역인 육성방안, 모국과의 수출입 거래 활성화 등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고,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해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37년간 지속적으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현재 71개국 143개 지회와 함께 공유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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