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공주묘 관람실
7일 화룡시 룡두산고묘군이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개방 첫날 근 200여명의 관광객이 룡두산고묘군을 찾았다.
화룡시광광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화룡시는 최근 룡두산고묘군과 서고성 그리고 선봉림장 로리커(老里克)를 관광지점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관광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룡두산고묘군 일명 발해중경고고유지공원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에서 1988년 1월 13일 전국중점문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중점보호구역이다.
룡두산고묘군은 중국 당나라시기 발해국(698~926)년 왕실귀족의 묘지로 현재 화룡시 두도진 룡해촌 서북쪽 1.5킬로메터 상거한 룡두산 동쪽언덕에 자리하고있는데 정효공주묘와 10기의 왕실귀족들의 묘가 있다.
발해국왕실릉침에는 정효공주묘가 있는데 정효공주묘는 발해국 제3대왕 대흠무(大钦茂)의 넷째딸 정효공주부부의 합장묘이다. 정효공주무덤에 있는 벽화는 지금까지 세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발해시기의 벽화이다. 정효공주묘는 1980년에 발굴되였는데 지면에는 아직도 사각형벽돌과 묘탑흔적이 남아있다.
왕실귀족무덤
화룡시관광국 로현철국장은 앞으로 룡두산고묘군은 화룡의 중요한 관광명소로 될것이라며 현재 선봉국가삼림공원의 로리커와 진달래민속촌, 아동저수지, 청룡랭수어양식기지 등으로 이어지는 화룡 1일, 2일관광의 중요한 코스로 된다고 밝혔다.
김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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