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에 청색벽돌로 지은 4층짜리 서양식 다층건물
봉천기독교청년회 옛터(奉天基督教青年会旧址)는 심양시 심하구 조양가151-1호에 위치, 심양시기독교량회양성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곳은 1925년에 청색벽돌로 지은 4층짜리 서양식 다층건물이다. 건물 안에는 널직한 홀과 목제 계단, 마루가 있다. 그리고 크고 작은 교실과 보고청, 오락실(游艺室), 사우나, 지하실, 롱구장 등이 있다. 원내(院内)에 테니스장도 있다. 지금은 본관만 남아있고 기타 건축과 조명시설을 갖춘 운동장은 유감스럽게 이미 철거됐다.
당시 중공 북방국의 령도하에 이 곳은 점차 많은 청년학생들과 사상이 활발한 인사들이 집회하는 장소로 되였다. 1931년까지 봉천기독교청년회는 실제상 동북 청년 반제반봉건활동기지로 되였고 우리 당의 지하활동을 엄호했다. 1931년 9월 18일, 동북이 점령되고 일본침략자가 노화교육을 실행하는 14년간, 봉천기독교청년회는 시종 중국전통문화교육을 제창해 청년들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일본상품 불매' 애국운동을 발기, 그리고 많은 청년들을 도왔다. 당시의 심양에서 청년회가 광범한 영향을 일으켰다고 말할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봉천기독교청년회 옛터는 1996년에 심양시 제2패 문물보호단위로, 2003년에 성급 문물보호단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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