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11시 40분경, 안휘성 무호시(安徽省芜湖市)의 고층 아파트의 11층 창문아래 자그마한 바깥 평대에 10여살난 어린이가 옹송그리고 있다는 제보에 소방경찰들이 출동했다. 어린애는 11층과 10층사이 작은 평대에 위태롭게 앉아있었는데 정서가 매우 격동되여있었다.
소방대원이 창문으로 바줄을 넘겨주어도 받지않고 몸을 휘청거려 보는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한동안 설복공작을 하다가 한 소방대원이 갑자기 애의 허리에 바줄을 잽싸게 감았고 마침내 우에서 잡아끌어올려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웃들과 친척들의 말에 의하면 원래 이 아이는 좀 장난이 심해 항상 부모의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이날도 마침 토요일이라 어린애는 나가 놀겠다고 했으나 부모는 안된다면서 애를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궈버렸다. 이에 어린이는 작은 창문으로 위태로운 밖으로 나와 부모에게 "겁주려고"했다가 오히려 오도가도 못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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