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단결)민족향진의 비약적인 발전을 꿈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12월3일 10시38분    조회:47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박수만
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 박수만진장에 대한 이야기

  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 박수만진장

오늘날 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을 찾는 사람들은 삼원포조선족진의 변화한 모습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깨끗하고 생기발랄한 새로운 거리모습이 한눈에 안겨오고 새로운 아빠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기업들은 고리윤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고 아담하게 꾸려진 농가들은 새농촌건설정책의 혜택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의 놀라운 변화에는 삼원포진을 이끄는 박수만진장의 노력이 슴배여 있고 그가 민족단결과 조화로운 사회발전을 사업의 중심으로 잡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기도 하다.

조화로운 민족진,촌 건설을 추진

1996년도에 사업에 참가한 박수만진장은 중학교 교원,민족종교사무국 직원사업을 하다가 2003년부터 류하현 강가점조선족향 부향장,향장으로 발탁되여 사업하다가 2008년 1월부터 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 진장사업을 하고있다.

삼원포조선족진 진장으로 부임된 박수만진장은 류하현에서 제일 큰 민족향,진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조화로운 민족촌진을 건설하고 경제실력을 제고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조선족이 많고 조선족들 대부분이 마을을 떠나 외국과 타지방에 진출한 실정에 비추어 박수만진장은 우선 조선족촌인 선광촌,동명촌을 찾아 실정을 깊이있게 료해하였다. 촌에 남아있는 촌민들의 실제문제를 료해하고 그들의 난제를 해결하고저 박수만진장은 유관부문과 협력하여 조선족촌들에 로인활동중심과 로인협회를 건립하여 주어 촌에 남아있는 로인들의 생활이 보장되게 하였고 타지방에 나가있는 사람들도 마음놓고 경제활동에 종사하게 하였다.

류하현 삼원포조선족진에 새로 건설한 촌민아빠트

새로운 사유로 민족진의 경제를 발전

사회환경 건설은 지방의 발전을 추진하며 민족향진의 주요문제는 민족화합이라고 여긴 박수만진장은 조화로운 민족향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삼원포경제발전의 우세를 세가지로 총화하였다.

민족진으로서 민족정책의 우대가 있기에 민족특색산업과 민족브랜드를 발전시킬수 있다.자연자원 우세를 살려 특색재배업과 농산품의 심층가공을 발전시킨다.박수만진장은 삼원포의 이 세가지 우세를 리용하여 삼원포조선족진의 발전계획도를 그리고 진이 부유하고 촌민의 살림이 충족한 삼원포진을 건설하기 하기 위하여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하였다.

새로 유치한 공장을 돌아보는 박수만진장(우)

박수만진장은 삼원포진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량호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몇해사이에 유치된 투자금액이 1.62억원이 되며 천만원이상의 투자대상이 6개나 된다.기업 유치가운데서 박수만진장은 주동적으로 기업을 위하여 공장부지를 해결해주고 자금난을 해결해 주어 기업들이 순리롭게 삼원포진에 정착하에 하였다.

강락목제품가공공장의 강영선부부는 몇해간 한국에서 번 돈으로 삼원포진에 돌아와 투자하여 목제품가공공장을 꾸렸다. 2008년 강영선부부는 새로 태양에네르기전지판과 태양에네르기가로등 가공공장을 꾸리기 시작하였는데 박수만진장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공장건물을 지을때 강영선부부가 자금난을 겪을때 박수만진장은 소식을 듣고 농업신용사의 일군들을 데리고 공사현장을 찾아 직접 료해하고 30만원의 대부금을 해결해 주어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하였다. 강영성부부는 지금도 사람들을 만나면 박진장이 있었기에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게 되였고 삼원포에서 기업을 꾸리는것이 보람이있다고 말하고 있다.

새농촌건설 현장을 돌아보는 박수만진장(우)

삼원포조선족진은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재배업을 발전시킬 잠재력이 크다.박수만진장은 삼원포의 우세를 빌어 새로운 농업결구를 계획하고 고효익농업,규모화농업,로무경제를 발전시켜 농민들의 수입증가를 추진하였다.

진에서는 새로 《농촌산업사무실》을 꾸려 정보수집,인원배양,농민봉사를 위주로 하면서 삼원포진의 특색농업을 발전시켰다.삼원포진에 지금 식용균 50만봉지,남새재배면적 6310무,중약재배면적 9000무,산포도재배면적 1500무등 특색재배기지가 있으며 육용소 1만마리, 산양 6700마리가 사육되고 있어 3000여호의 농호가 혜택을 보고있다.

여러가지 농업기술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참가인원이 1.5만명에 달했으며 로무수출인원이 1만명에 도달하는데 년평균 로무수출수입이 1억원에 이른다.산업발전과 로무경제의 발전으로 삼원포진의 농민들의 경제수입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멀지않아 삼원포조선족진에는 통화공항이 개통되게 된다.박수만진장은 통화공항 개설의 기회를 빌어 대담히 공항봉사구건설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놓았다.삼원포를 공항건설에 발맞추어 공업원구,목축업원구,중약재시범구 등 7개의 공능구를 건설하고 농산품심층가공,철광석개발,목재심층가공,기계가공 등 4개의 주도산업을 발전시켜 삼원포조선족진의 경제가 하늘길이 개통됨과 동시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할 타산이다.

이것이 박수만진장의 꿈이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 우물을 파면 언젠가는 성공한다중한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영화배우 -안룽   (흑룡강신문=베이징 2011-03-11 박복선 특약기자)"한 우물만 꾸준히 파다 보면 언젠가는 꼭 성공 할 것입니다."조선족 영화배우이며 탤런트인 안룽(安隆,사진)의 말이다. 현재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 2011-03-11
  • 월드옥타 연길(연변)지회 유대진 회장을 만나       (흑룡강신문=연변2011-03-10)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조선족이 대거 집거해 있는 지역임과 동시에 동북아개발에서의 전진 기지이기도 하다.그래서 동북아 각국은 물론 미국,유럽 등에서도 굉장히 중시...
  • 2011-03-10
  • "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다" --함순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인터뷰 [CRI 량회특파기자 한경화 03-09]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늘은 중국 제11기 전인대 대표이고, 국가1급 무용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연변가무단의 일급 무용가 함순녀 대...
  • 2011-03-10
  • [인터넷료녕신문 2011-03-08 최수향 기자]원 심양시교육국 부국급순시원 강오금  교육사업에 몸을 담은후 심양시교육국 인사처 처장, 민족교육처 처장, 심양시교육국 부국급순시원, 심양시조선족부녀협회 상무부회장 등직을 력임했고 퇴직후 심양시교육기금회 리사로 활약하다가 현재 심양시부녀협회 고문으로 있는 강...
  • 2011-03-09
  • 종점이 없는 무한도전-올해 할빈시 10대 걸출녀성 천옥금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공사 천옥금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2011-03-08)마국광 기자=올해 할빈시 부녀련합회가 주관한 할빈시 제7회 '10대 걸출녀성'평선행사에서 친환경제품과 고신기술 령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공사 천옥금사장이...
  • 2011-03-09
  • 심양고궁박물원에 “조선족연구학자”있다 [인터넷료녕신문 2011-03-08 정기 리덕권 기자] ㅡ심양고궁박물원 연구원 리현숙씨세상의 모든 학문연구가 그러하듯이 력사를 연구하는 학문은 외롭고 따분하고 고된 작업이다. 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를 전공하고 심양고궁박물원에 배치받은 리현숙녀사(196...
  • 2011-03-08
  • 담묵빛속에 피여나는 향토의 혼우리 민족의 저명한 화가 주훈선생을 찾아서 [연변일보 2011-03-07 리련화 기자]지난 10월, 서울 인사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한차례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우리 민족의 전통과 민속풍경을 담아낸 수묵화 작품 60점으로 펴낸 “선조들의 얼이 서린 일상전”의 주인공은 바로 우...
  • 2011-03-07
  •  [ 길신 오기활기자 03-05 ]   3월 5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의 산파, 초대주장, 200만 조선족을 대표한 연변의 얼굴 ㅡ 주덕해동지 탄생 100주년이다. 주덕해동지는 중화민족의 훌륭한 민족간부였다. 1984년 5월 12일 호요방총서기는 <<주덕해동지는 우리 당의 아주 훌륭한 동지이며 조선족의...
  • 2011-03-06
  • 이국타향 왼손 하나로 쓴 인생역전[길림신문 2011-03-01 전춘봉 기자]재한 조선족 사업가 활동가 리림빈씨의 성공담  [리림빈 프로필] 1970년 12월 10일 흑룡강성 해림 출생 1995년 길림사범대학 졸업 1997년 한국 입국 2001년 독산동 중국음시점 오픈 2006년 한마음축구단 설립 2007년 대림동 신강양꼬치집 오픈 2008...
  • 2011-03-01
  • 윤영일 의사 도미니카 국제의료지원 마치고 귀국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길림성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소아과 윤영일(조선족)부주임의사가 2년간의 도미니카 국제의료지원을 마치고 25일 연길에 무사히 도착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당위부서기...
  • 2011-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