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글로미디어 조한성기자) 중국 화가인 손광화(46)가 한국 수송동 갤러리 고도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손광화는 어머니가 조선족으로 대련 출신이며, 한국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1996년 중앙미술학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북경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모택동을 주로 자신의 작품에 등장시키고 가끔은 메릴린 먼로 등 유명인도 화폭에 담는다. 이번 전시에도 이런 류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 "고지(故纸)"(1998)는 저명한 예술평론가 도자(岛子)선생에 평론과 함께 《예술계(艺术界)》에 발표됐고,"고지Ⅱ(故纸Ⅱ)”는 1999년 세계박람회에서 주최한 "중국당대유화전"에 소장되였다. 이번 전시는 2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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