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은 도시기본의료, 생육보험 주급총괄제도건설을 가속 추진하고 의료보험참가자들의 대우표준을 점차 제고시키며 업무절차를 간소화해 의료보험참가자들이 타지방에서 병 보이고 의료비용을 결산받는데 더욱 빠르고 편리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26일,주사회의료보험 의료보험처 축계강처장에 의하면 년초에 우리 주에서는 의료보험참가자들이 성내 기타 현, 시에서 병을 보인 뒤 바로 결재받을수 있는 업무를 개통했다.소개에 따르면 의료보험에 참가한 우리 주의 환자들은 예전에 길림성의 기타 현, 시에서 병을 보일 경우 먼저 의료비를 내고 치료를 받은 뒤에는 다시 본 지방에 돌아와 결산받아야 했다.
환자들은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곤혹을 치러야 했고 동시에 적잖은 불편함도 감지해야 했다.이런 실제문제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길림대학 제1부속병원, 제2부속병원, 제3부속병원 등 병원을 포함한 장춘시에 있는 38개 지정의료기구에 타지방에서의 의료진찰결재플랫폼을 건립해 즉시 의료결재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실시했다.10월말까지 전 주적으로 성내 타현시에서의 의료비용을 결산받은 사람은 연인수로 3627명에 달하고 2070만원에 달하는 의료보험총괄기금을 지급했다.
한편 주민의료보험 각급 재정보조표준과 대우표준을 일층 높였다. 주민의료보험 재정보조표준을 인당 매년 280원에서 320원으로 상향조절하고 명년부터 성인의료보험참가자들의 년도의료비 최고지급액을 6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절해 질병치료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그외 6월부터는 전 주 생육보험의료비용 결산이 “통합카드”(一卡通)를 실현했다. 주내 생육보험참가자들이 병 보일 때 선금을 지불해야 하는 등 결재받기 불편한 상황에 대비해 “연변도시종업원생육보험 주급총괄의료비용결산방법”을 제정, 발급하여 사회보험카드를 갖고있는 생육보험참가자들은 주내 임의의 생육지정병원 또는 문진부에서 진찰받을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생육보험대우수준을 제고시키고 의료결산항목을 늘여 결재비례를 증가했다.
10월말까지 전 주 도시기본의료보험에 참가한 사람은 151만 2000명에 달하고 생육보험에 참가한 사람은 43만 6000명에 달해 보험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은 다 보험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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