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뒤 우리 주의 60세 이상 로인인구가 43만명으로 총인구의 23%를 점하게 되기에 로령화형세가 매우 준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는 정책을 출범하고 투입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부축하고 감독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해 주택을 기반으로 하고 사회구역에 의탁하며 양로기구를 버팀목으로 하는 양로봉사체계건설을 전력 추진했습니다.”
11월 28일, 주민정국 복지처의 류미처장은 우리 주의 양로봉사사업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올해까지 우리 주의 양로봉사기구는 188개, 침대수는 1만 5100개에 달하는데 천명 로인당 침대보유수가 40개에 달하는 등 실적으로 7년 앞당겨 국가양로봉사업 발전목표인 “9073”양로구도를 실현했을뿐더러 우리 주 “12.5”기간 사회양로봉사체계건설계획 총체적목표인 “9064”양로구도도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9064”양로패턴이란 90%의 로인들이 주로 가정에서 양로하고 6%의 로인들이 사회구역주간간호쎈터에서 양로봉사를 받으며 4%의 로인들이 양로기구에서 만년을 보내는것을 말한다.
양로봉사업 발전자금 보장
우리 주에서는 양로사업에 대한 정부의 투입을 늘이고 봉사시설을 끊임없이 보완해 봉사능력을 제고시켰다. 주 및 각 현(시) 정부는 복권공익금의 70% 이상을 양로봉사사업을 지지하는데 사용해 제반 공영기구시설이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 2012년부터는 새로 선 민영양로기구에도 일차적인 건설보조를 주었는데 성에서 매 침대에 2000원을 보조하는 토대에서 주정부가 또 2000원을 보조했으며 빈곤로인들이 양로시설에 입주할 경우에도 일정한 보조를 주어 민영양로기구의 발전을 일층 추진했다. 목전 우리 주의 민영양로기구는 총양로기구의 73%를 점하고 침대수는 58%를 점한다.
2013년, 성민정청의 출자로 돈화시에서는 정부가 생활이 어려운 로인들을 위해 주택양로봉사를 구매하는 시험사업을 펼쳤다. 2015년부터 우리 주에서는 가정에서의 양로가 어려운 전 주의 1583명 로인에게 인당 해마다 1200원의 표준으로 주택양로봉사보조금을 발급하게 되는데 성과 지방에서 각기 50%씩 분담한다.
사회구역 양로봉사시설 기본상 건설
“12.5”기간에 현(시)급 도시구역의 공영양로기구 전면 피복을 실시한다. 주적으로 총투자가 3억 3000만원에 달하는 현급 도시구역 공영양로기구를 건설하고있는데 이미 완공되여 사용에 투입된 양로기구의 침대수는 3250개에 달하고 입주률은 100%에 달한다.
2010년에 사회구역과 주택 양로봉사사업을 널리 보급한이래 도합 2509만원의 특정자금을 모아 191개 도시사회구역 주택양로봉사소, 1051개 농촌주택양로저택, 421개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 로인주간간호쎈터를 건설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사회구역 양로봉사시설을 기본적으로 건설했다.
양로간호일군 취직전 양성률 100%
2014년까지 우리 주에서는 도합 18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각종 양로간호 관련 양성반에 참가했다. 그중 1220명은 양로간호일터양성증서를 획득하고 230명이 직업자격 초급이상 증서를 획득했다. 4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관리일군, 교사자격 등 각종 양성반에 참가하여 우리 주 양로봉사종사일군들의 총체적봉사수준이 효과적으로 제고되였다. 특히 직업자격증서제도와 취업입문제도를 통해 양로간호원들이 자격증을 갖고있는 비례가 90% 이상에 도달하고 양로간호원 취직전 양성률은 100%에 달해 우리 주 양로봉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크게 추진했다.
새로운 양로모식 적극 도입
양로기구 운영모식을 혁신하고 양로기구의 다원화 발전을 고무했다. 2013년부터 “공립민영”,“병원과 양로기구 결합” 등 시험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국유기업인 장백산담배공장은 1억 600만원을 투자해 로인아빠트를 짓고 “공립민영”방식으로 운영함과 아울러 시장화체인경영을 실천했다. 훈춘시 영양진 농촌복리중심과 민영의료기구가 합작해 농촌에서의 “병원과 양로기구 결합”식의 운영모식을 실현했다. 전 주 도시와 농촌 국영복리기구는 내부에 의료기구를 설치하거나 병원과 합작하는 등 형식으로“병원과 양로기구 결합”을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로인 관련 사회단체조직 다양
지금 주적으로 로인협회 등 각종 로인사회단체조직이 1663개가 있고 회원수는 16만명을 상회하는데 이는 로인 총인구의 47%를 점한다. 각 향진, 가두, 촌과 사회구역에서 모두 로인협회, 로인체육협회, 로인과학협회 등 로인 관련 단체, 조직이 건립되고 발전해 그 피복률은 100%에 달한다. 로인문화조직은 도합 1428개가 있고 로인체육협회조직은 1131개가 있으며 사회체육지도원은 1800여명을 보유하고있다. 로인 관련 자원봉사자조직은 1877개, 로인권익수호중심은 209개, 각종 로년대학은 437개가 있다. 한편 한국로인복지협회와 교류양성관계를 맺어 한국복지관 주간간호쎈터봉사항목, 자원봉사자봉사계획 등 선진경험을 인입해 봉사시설의 제반 기능을 보완하고 사회구역 주택양로봉사기능을 발휘하는데 토대를 닦았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