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연변의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인등록 발급시험사업 진척이 전 성의 선두를 달리고있다.
11월중순까지 이미 452개 행정촌의 8만여 농가들에서 토지경영상황실정조사사업을 마쳤다. 그중 76개 행정촌에서 농호경영토지 측정 및 농호확인사업을 진행하였는데 관련된 농가수는 1만 5000세대에 이르고 실측경작지면적은 2만 5000헥타르에 달하고있다.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은 우리 성 첫진의 토지확인사업을 통해 농촌토지도급경영권을 수여받았는데 여기에는 가정도급경영권증서 43개와 기타 방식 도급경영권증서 26개가 들어있다.
연변주농업위원회의 해당 책임자는 토지확인등록시험사업이 농민들의 도급한 토지면적이 정확하지 못하고 뚜렷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해주어 농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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