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교통위법행위중 “7가지” 행위 60%이상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일 15시43분    조회:2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2전국교통안전일”을 맞아 전국공안교통관리부문의 통일적 배치로 우리 주에서도 “7가지 위법행위”를 엄격히 사출하는 활동을 펼치고있다.

“7가지 위법행위”에는 과속운전행위, 음주운전행위, 적재량초과 운행행위, 마약흡식 운전행위, 신호등위반행위, 응급차도 점유행위,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행위 등이 망라된다.

주교통경찰지대 판공실 손가수주임에 의하면 11월까지 주적으로 각종 교통위법행위를 43만여차 단속했는데 이중 “7가지 위법행위”가 60%이상을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우리 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70여명에 달하는데 이중 “도로의 제일 킬러”라 불리우는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적재량초과운전, 음주운전, 신호등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가 그뒤를 잇는다고 한다.

이번에 차량이 횡단보도를 지날 때 행인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행위도 교통부문의 단속범위에 들었다. 그러나 신호등이 설치돼있지 않은 인행도로에서 동력차가 행인들에게 길을 양보해주는 현상은 실제 매우 적다.

3일, 주교통경찰지대 손가수주임은 “‘도로교통안전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동력차가 운행도중에 교통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길을 건느는 행인이 있으면 반드시 길을 양보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규정을 어길 경우 20원내지 200원사이의 벌금과 운전면허점수 3점을 깍는 처벌을 줍니다”라고 밝히면서 교통신호등이 없는 도로구간에서 행인을 마주치면 반드시 속도를 늦춰 길을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속보: 2일,“122전국교통안전일”을 맞아 화룡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7가지 위법행위 제지, 안전하고 문명한 외출”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교통안전선전활동을 펼쳤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날 교통경찰들은 길거리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선전삐라를 나눠주고 “문명교통을 창도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교통사고를 멀리하자”이란 구호가 씌여진 LED선전차들을 동원해 주요도로구간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경종교양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일일이 답해주었다.뿐만아니라 부분 교통경찰들은 화룡시서산소학교를 찾아 사생들에게 교통안전지식들을 전수했다.

화룡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추병위대장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주제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의 과속운전행위, 음주운전행위, 적재량초과 운행행위, 마약흡인 운전행위, 신호등 위반행위, 응급차도 점유행위, 횡단보도 행인우선규칙 위반행위 등 7가지 교통위법행위들을 제지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원활하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도로교통환경을 구축려고 합니다.”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0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공안국에서 공동으로 소집한 소식공개회의에서 전 주 공안부문은 공안분야 관련 신소사업을 일층 혁신하고 법에 의한 신소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소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공안부문은 신소군중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군중이 제기...
  • 2014-10-13
  •   한 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학생이 리코더를 불며 음악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관석 "다문화학생, 올 처음 전체학생의 1% 돌파" 한국 다문화 가정 학생 6만7천여명…한국 전체 학생 줄지만 다문화 학생은 매년 증가 한국 초중고교 전체 학생수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학생수가 올해 처...
  • 2014-10-13
  • 이방인 취급받고 다문화 정책에도 소외..서러운 재중동포 한국내 中동포 50만명 넘어.. 제도·인식개선 나서야   [이데일리 특별취재팀]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던 올 4월. 재중동포 박모씨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국총영사관을 찾아 현지 근로자의 월급인 3000위안(약 50만원)을 기부했다....
  • 2014-10-10
  • “몇년간 골머리를 앓던 수도물 공급문제를 드디여 해결받게 되였습니다. 룡정시정부와 신소제보판공실 사업일군에게 감사드립니다.” 9월 29일, 그토록 고대하던 수도물 공급문제를 해결받은 룡정시 천도사회구역 최성국(73세)할아버지와 주민대표들은 룡정시신소제보판공실을 직접 찾아 사업일군에게 감사패를...
  • 2014-10-10
  • 실제성과로 민심 얻어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서 우리 주는 표준을 초과한 공무차량과 판공실, 새건물 건축 등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했다. 현재까지 전 주는 다른 부문에서 빌려온 차량 95대를 돌려주었고 4만 8000평방메터의 판공실 466칸을 비웠으며 새로 건축한 청사는 하나도 없었다. 주당...
  • 2014-10-10
  • “하남가두에서 백성들이 제기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줍니다…” “이 골목도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군 하였는데 가두에서 해당 부문과 적극 협상해 채색타일을 깔아준 덕에 다니기는 물론 환경도 매우 좋아졌어요.” 9월 16일,훈춘시 광천사회구역의 주민 방지융(65살)씨가 가두의 신속한 대응...
  • 2014-10-10
  •      산비탈에 널려있는 쓰레기들이 려행객의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5일,황금주기간의 여유작한 시간을 리용해 가을철에 접어들어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세상을 보면서 심신을 치유하려는 야망으로 야외로 나섰다. 취재차 오가며 가족에게 꼭 보여주고싶었던 아름다운 길, 마소선(马...
  • 2014-10-10
  • 10월 8일, 한 남성이 회색 “제다”표 승용차를 몰고 연길시 연하소학교 문앞까지 주행하다가 차량 회전시 속도가 너무 빠른 탓으로 길가에 세워둔 110순찰차량을 들이박았다.  당일 이 남성은 회색 “제다”표 승용차를 몰고 천지로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주행하다가 연하소학교 문앞에서 우회...
  • 2014-10-09
  • 청산리대첩 항일기념비앞에서 합창을 하고있는 성원들.      “동지들아 굳게 굳게 단결해~생사를 같이 하자~ 끝까지 굴함 없이~” 9월 29일, 우렁찬 노래소리가 단풍으로 물든 화룡시 룡성진 청산촌 산간에 울려퍼졌다. 올해 처음으로 되는 렬사기념일을 맞아 중국조선족혁명가요합창단의 30여명...
  • 2014-10-09
  • 일전부터 주내 려객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앱을 통해 뻐스표를 구매할수 있게 됐다. 장사때문에 자주 뻐스를 리용하여 연길시와 장춘시를 오간다는 최씨(38세)는 “어떨때는 뻐스시간에 맞춰 뻐스역에 나가면 인차 떠나는 뻐스표를 사지 못할때가 있어 번마다 일찌감치 뻐스역을 찾아야 했습니다. 아니면 하루이틀전에 ...
  • 2014-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