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위생과계획생육국은 전 시의 계획생육사업단위에 260부의 특수 핸드폰,“전체인구정보봉사식관리”설비를 나눠주었다.이는 연길시인구관리가 진정으로 정보화 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연길시는 총 인구가 60여만명에 달하고 78개의 사회구역, 56개의 행정촌을 갖고있다.전 시의 사회구역(촌)마다 한명의 계획생육보조원이 배치돼있는데 1명의 계획생육보조원은 관할구역내의 만여명 주민들의 인구정보를 관리하고있다. 인구의 류동이 갈수록 빈번하고 사람과 집이 따로 떨어져사는 현상이 점점 늘어나며 게다가 인구계획생육사업은 기층에 내려가야 할 경우가 많고 지표수치 조사,합계 임무가 번중하며 기초자료를 작성할때가 아주 많은 등 특점이 있다.하여 정보채집이 늦고 정보종합이 늦으며 정보갱신이 늦고 감독관리속도가 늦은 현상을 초래했다.
지금 사회구역(촌)봉사원들은 소프트웨어시스템을 설치한 핸드폰을 들고 집집에 들어가 입력한 정보수치를 인터넷으로 대비플랫폼에 전송,확인을 걸쳐 다시 통계플랫폼에 업로드하면 옹근 절차가 완성된다.새로운 수집방식은 전 시의 인구정보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할수 있기에 적시적이고 빠른 갱신을 실현할수 있다.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더는 종이로 된 두터운 수집카드와 아빠트평면도면을 들고 한집 한집 돌면서 기록할 필요없게 되면서 진정한 무서류사무를 실현했다.뿐만 아니라 다시 단위에 돌아가 컴퓨터에 인구정보를 입력하는 번잡한 과정도 생략됐다.
이 사업방법은 전 성 계획생육사업에서 독창적인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 전원인구정보봉사화관리사업 시점단위의 하나인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은 대상시운행기간인 지난 5월에 도합 7942개의 인구정보수치를 갱신하고 562개의 류동인구정보수치를 보충,기록했다. 한세대를 단위로 한 주민련락방식 정확률은 99%에 달하고 인구수치 완정성은 98%에 달해 시간을 절약할뿐만 아니라 준확성도 높이고 사업능률이 한층 제고됐다.
전원인구정보봉사화관리시스템은 인구검색기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입주한 사람을 수행방문하는 기능(入住随访)이 있어 사회구역사업일군은 이 두가지 기능을 통해 “집에 의해 사람을 찾고 사람에 의해 집을 찾는” 목적을 실현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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