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좋은 사람-분투하는 행복한 청춘" 평의 표창 시상식이 25일,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1층 공개홀에서 열렸다.
중국공청단 창립 96돐과 ‘5.4’운동 99돐을 기념하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19차당대회정신을 학습, 관철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명판공실에서 주최하고 공청단연길시당위, 연길시교육국,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관했다.
이날 ‘우수소선대원’, ‘우수공청단원’, ‘우수청년’ 영예를 받아안은 30명 수상자는 사회 각계의 추천, 평의회 평의, 각 관련 부문의 심사를 거쳐 선출되였다.
10대 우수청년 수상자들.
그중 소언서(연길시진학소학교), 문유경(연길시연남소학교), 박소연(연길시중앙소학교) 등 10명이 ‘우수소선대원’ 칭호를, 태영매(연길시제2고급중학교), 리지은(연길시8중), 리천우(연길시조양천제1중학교) 등 10명이 ‘우수공청단원’ 칭호를, 김련화(연길시인민검찰원), 유룡택(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황진국(연길시병원) 등 10명이 ‘우수청년’ 칭호를 수여받았다.
"나의 출생은 내가 결정하지 못하지만 나의 인생은 내가 결정하렵니다. 우수공청단원이라는 사명감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공부에서도 각 방면에서도 명실상부 우수한 공청단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소감을 전하고 있는 태영매 학생.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성장한 모범학생이라는 선생님들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공청단원’에 추천된 태영매(연길시제2고급중학교) 학생은 10대 우수공청단원 칭호를 수여받고 눈물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0대 우수소선대원 수상자들.
10대 우수공청단원 수상자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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