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수 받고 있는 “勿需让座” 배지 할아버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9일 09시11분    조회:6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4일, 대련시 한 로인이 “勿需让座(자리를 양보하지 마시오)”라고 씌어진 배지를 달고 지하철에 탄 사진이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흰 머리에 “勿需让座” 배지를 단채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곧게 서있는 로인의 모습은 승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사건의 주인공인 로인은 올해 76세로 3년간 군복무를 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그는 “지금 젊은 사람들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서 자리를 양보받지 않기 위해 인터넷으로 배지를 구매했습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사람은 늙어서도 좋은 사람”, “정말 멋있는 할아버지네”, “서로 존중해주는 할아버지께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버스에서 가까이에 앉은 승객이 일어서면 내가 먼저 앉아버릴가봐 멀리서부터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달려와 자리에 앉아버리는 로인들이 대부분인데… 이보세요. 자리에 앉으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빼앗을수 있습니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6월 29일, 대련 지하철 관계자들은 “하드코어 할아버지”의 정신에 탄복하며 할아버지에게 4주년 기념카드 세트를 증정했다.

연변일보 인터넷 사업부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폭력 벗어나고 싶지만…남편에게 달린 결혼이주여성 체류권 결혼이주여성 42.1% 폭력경험…폭력피해자 ⅓은 "신고 안해" 국적취득 신원보증 주체 여전히 '한국인 배우자'  가정폭력에 외국인 취급…이주여성들의 `눈물'(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종량 오수진 기자 ...
  • 2019-07-08
  • 6월의 해볕이 유난히도 따사로운 그날 (5일), 쿨룽산기슭에 자리잡은 왕청현 백초구진 봉림민속원에서는 “떵-떵” 하는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퍼지며 ‘박룡수 시가 발표회’ 개막을 알렸다. 봉림촌의 촌주임이며 당서기인 오기철 서기와 1967년 백초구중학졸업생 대표 박룡수, 백초구고향친목회 , 연길...
  • 2019-07-08
  •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 2019-07-08
  • 이주여성 아내 무차별 폭행 남편 영장실질심사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베트남인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편 A(36)씨가 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7.8 iny@yna.co.kr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베트남 이주여성인 아내를 무차별 폭...
  • 2019-07-08
  • [헤럴드경제=정세희·김유진 기자]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 출동 경찰관들이 민사소송을 진행한다. 경찰관들은 해당 사건은 시민이 공권력을 무시해 발생한 것으로 ‘대림동 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소속 A 경위는...
  • 2019-07-08
  •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선족이 운영하는 영세주점을 찾아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후 금품을 빼앗은 40대 조선족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조선족 A(46)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6...
  • 2019-07-08
  • 현지 매체, 사진·영상과 함께 앞다퉈 보도…엄벌 촉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우리나라에서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7일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베트남 네티즌들의 분노 수위가 고조되기 시작했다.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 사건 보도한 베트남 언론...
  • 2019-07-08
  • 5일, 주독서절조직위원회, 주교육국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공동 개최한 전주중소학생 ‘책향기와함께 성장’ 현장작문경연 시상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해당 활동은 전주 중소교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추진하고중소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높여 중소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좋은 책을 많이...
  • 2019-07-07
  • 2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연길시와 산동성 제남시를 오가는 ‘연길-제남’ 직행 항로를 이날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알려진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산동항공회사와 손잡고 지난해 7월에 이미이 항로를 개통했는데 여름 시즌에만 운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변과 산동 관광객들의 편리한여름철 관...
  • 2019-07-07
  •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2019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9라운드 홈장 경기에서 순위 3위의 치박축국팀(이하 치박팀)을상대로 투혼을 불태웠지만 결국 1꼴 차이로 석패했다. 후반전한차례 수비 실수에서 내준 1꼴이 뼈아팠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펼쳐진 치박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북국팀은 후반...
  • 2019-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