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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과장은 과연 ‘친딸’입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11일 09시41분    조회: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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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로간부국 업무과에는 로간부들의 지기이자 사랑스러운 “딸”로 불리우는 리휘영과장(54살)이 있다.

1998년에 리퇴직간부관리봉사사업에 종사한 이래 “책임”, “애심”, “진심”을 로간부사업의 척도로 삼고 로간부사업에 최선을 다해온 그는 로간부들의 수호천사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연길시로간부기본정황을 상세히 적어넣은 그래프와 로간부들의 생일날자를 적은 흑판보가 한눈에 뜨이는데 이는 그가 로간부들의 정황을 손금보듯이 장악하기 위해 만들어놓은것이다.

“로간부는 인민의 공신이자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재부이다. 로간부의 헌신적인 기여가 없었다면 우리의 행복한 오늘이 있을수 없다.”

이는 리휘영과장이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로간부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깊은 관심을 갖고있는 그는 로간부들이 앓거나 입원하면 즉시 달려가 위문하고 도와주었으며 생일이나 명절이면 빼놓지 않고 찾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리과장은 우리의 친딸이나 마찬가지외다.”

5일, 원 시당위 서기 장국현(86살)은 “자식이 곁에 없고 마누라마저 다리가 불편하여 자기를 돌보기 힘들 때 리휘영이 보름이나 련속 자기를 데리고 병원에 다니며 주사를 맞히고 가무를 돌보아준 때를 생각하면 고맙기 그지없다”고 했다. 그는 “휘영이가 친딸마냥 나를 극진히 보살펴주었기에 병이 이렇게 빨리 나았다”며 리휘영에 대한 고마움을 연신 토해냈다.

리휘영과장한테 있어서 로간부들이 제때에 정치대우, 생활대우를 향수할수 있게 하는것은 하나의 가장 중요한 일이였다.

그는 자립할수 없는 로간부들한테 제일시간에 위문금을 가져다주는 한편 외지에 있는 로간부들과 수시로 련계를 가지고 그들한테 제때에 약비와 위문금을 보내주었다. 이에 원 연길시로동국 리직간부 주경혜로인은 “리과장이 2006년부터 장춘에 있는 자기한테 한푼의 오차도 없이 제때에 약비를 보내주었다”면서 “리과장이야말로 우리의 믿음직한 지기이자 수호천사”라고 말했다.

“로간부들의 오늘이자 우리의 미래이다”고 말하는 리휘영과장은 로간부활동중심, 로인대학 건설에 힘쓰는 한편 로인체육협회, 로인서화협회, 로인합창단 등 민간조직에 활동무대와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로간부들의 날따라 늘어나는 학습 및 생활 욕구를 만족시켜주었다.

리휘영과장은 “5로”지원자대오를 형성하여 로간부들이 사회구역, 기층에 내려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함으로써 로간부들의 에너지를 발굴하고 로간부들의 사회적가치를 상승시켜주었다. 또 로간부들을 조직하여 주내외 학습고찰을 진행함으로써 로간부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로간부들의 조화사회 기여도를 높이였다.

“당에서 믿어주고 로간부들이 만족하면 그 이상 더 바랄것이 없다”면서 “유한한 삶을 로간부들을 위한 무한한 사랑에 바치겠다”는 리휘영과장의 끊임없는 로간부사랑은 앞으로도 쭉 이어지리라 믿는다.

연변일보 글·사진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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