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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 해야 할 일을 하고있을뿐입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9일 16시12분    조회: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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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두번째줄 우로부터 여섯번째 남수부서기)/ 사진 리성복 특약기자

연길시 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 당총지 부서기를 맡고있는 남수(42세)씨는 고혈압환자지만 자기 직책을 훌륭히 완수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있다.

연변대학의 한 학생이 생활난에 부딪쳤다는 말을 듣고 푼푼치 않은 상황에서도 매달 200원씩 이 학생에게 보내주고있고 지난봄 신문지상을 통해 연대부속소학교 학생인 박모씨가 뇨독증에 걸렸는데 치료비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2400여원을 모금하여 보내주었다. 그리고 사회구역 일부 간부와 학부모들을 조직하여 성심어린 기부금 2000여원을 박모씨에게 보내주었다. 이외에도 학생들속에서 소비돈 모으기 등 의의있는 행사를 조직,병마와 싸워 이기라고 응원했다.

새세대관심사업을 맡고있는 그는 또 학생들의 실제에 근거하여 연놀이, 풍선놀이로 꿈 키우기, 독거로인돕기, 박물관참관, 동전서 소속부대 참관 등 취미있고 의의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에 대한 도덕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아픈 몸이니 신체를 돌보며 일하라고 하면 남수씨는 《응당 해야 할 일을 할뿐입니다》고 말한다.

/리진욱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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