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특한 우리 가족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9일 09시19분    조회:1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개성시대이다. 남들과는 다른 매력, 다른 특점들을 가진 사람들이 경쟁력을 가지는것만큼 가족들도 각자의 개성이 뭉쳐 더 탄탄하고 경쟁력있는 가정을 이룰수 있다. 나는 지금부터 우리 집의 개성과 가족을 소개하려고 한다.
 
  “기부천사”

  오늘도 길가에 서있는 거지를 보자마자 지갑을 여는 분이 있다. 바로 우리 아빠이다. 솔직히 요즘 시대에 사기군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 아빠는 그런것에는 전혀 개의치를 않는지 언제나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리고 모금함이 보인다면 손에 잡히는대로 돈을 넣는 분이시다. 얼마나 나눔을 사랑하시면 가훈을 “나눠먹자”로 만드셨을가?

  “10대 소녀”

  오늘도 집안 가득 아이돌노래를 틀어놓고 청소하는 주부가 있다. 이 분은 바로 우리 엄마이다. 요즘 모든 청소년들의 꿈과 우상은 당연히 아이돌일것이다.요즘 엄마들은 보통 그것을 말리지만 우리 엄마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같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 그리고 그 아이돌의 CD나 싸인같은것도 직접 구해주신다. 나는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좋아하는 스타마저도 무작정 잊으라고 하는 보수적인 엄마들보다는 이런 내 엄마가 마냥 좋다.

  “그루밍족”

  오늘도 거울앞에 서서 홀로 팩을 붙이는 “소녀”한분이 계신다. 바로 우리 할머니이다. 팩을 붙이는것은 하루 일과의 첫시작일뿐이다. 할머니께서는 화장품을 매일매일 챙겨바르시는 외에 피부로화를 예방하는 음식들도 찾아드신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매일하신다. 요가는 물론이고 아침산책까지 철저하게 하신다. “모든것의 기본은 자기관리이다!”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할머니의 류행어가 되여버렸다.

 “공주병”

 “공주병”이라는 별명은 이미 머리속에 각인될 정도로 들어온 내 별명이다. 하지만 나는 이 별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공주병으로 자신감이 넘쳐나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애들의 놀림에 웃음으로 응답해주고있다. 개성 넘치는 가족이 있기에 나는 그들의 개성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가 더 완벽한 자신을 만들어갈수 있다.

   평어: 톡톡 튀는 자기 가족만의 개성을 살린 흥미를 주는 글이다.
                         

연길시8중 2-2 김미경
지도교원 김경희


인터넷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두 팀 선수들의 합영. 6월 25일, 연변주 왕청현제2중학교로인협회의 12명 회원들은 유서깊은 왕청진 춘화촌을 찾아 이 촌 로년협회를 참관하고 게이트볼친선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게이트볼경기장은 만남의 장, 기쁨의 장, 교류의 장, 단합의 장으로 들끓었다. 게이트볼경기 한 장면 춘화촌로년협회 최동빈, 연은옥회장의...
  • 2013-06-26
  • 그리고 2005년 7월18일 약 8개월 후, 한국에서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을 돕는 라는 단체와 장로님이 연결을 주선했습니다. 이 단체의 도움으로 KBS 병원24시에 방영되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가게 되였습니다. 한국 가자마자 금방 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그간 여러차례의 수술로 앓고있...
  • 2013-06-25
  • “저의 이름은 장미꽃입니다. 저의 이름은 초불입니다. 저의 이름은 즐거운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념원이나 취향에 따라 지은 각자의 닉네임을 서로서로 발표하는 주지체장애인협회 까페 회원들의 소통의 장면이다. 평소 컴퓨터로 사이버공간에 자작 글이나 작품을 발표하고 건강상식, 컴퓨터지식을 전수하고 ...
  • 2013-06-25
  • 21일, 안휘성 안경시 종양현 선모건축로무회사 일군 역미쌍의 가족이 주총공회에 “대중을 위해 직책을 다하고 농민공을 위해 열성껏 봉사한다”란 글귀가 씌여진 축기(锦旗)를 전달했다. 역미쌍은 지난해 10월 2일 중국철로 22국집단이 연길시에서 도맡아 시공한 모 도로건설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 2013-06-24
  • 올해 78세에 나는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로인은 대경에서 사업하고있는 둘째 아들 최창길(47세)씨와 함께 당의 생일을 맞으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6월 21일 아침, 최룡섭부주임(오른쪽사람)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에게 현금 만원을 전달했다. 경제...
  • 2013-06-24
  • 세분 스승님께 올리는 글을 랑독하고있는 김범순씨. 일전, 목단강진달래식당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김범순씨의 70돐 생신축제가 이 식당에서 있었는데 첫순서로 3명의 로교원들을 특별상에 모셨다. 지난세기 5-60년대에 목단강시 사도촌소학교, 사도중학교, 목단강고중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김범순씨는 항상 친부모처럼...
  • 2013-06-20
  • 한 중국동포로인 이름모를 경찰을 표창해달라 신문사를 찾아 박동기로인 6월 5일, 서울의 날씨는 꽤 사람을 못살게 구는 더운 날씨였다. 이날 지하철 대림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길림신문》한국지사에 한 중국조선족로인이 찾아와 새벽에 만났던 이름모를 한 경찰을 표창해달라고 청들었다. 구부정한 허리에 얼굴에 잔주름...
  • 2013-06-20
  • “장애인 돕기날”을 맞아 화룡시 투도지체장애자협회에서 4명의 장애인 학생에게 각각 300원씩 사랑의 성금을 발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투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사랑나누기”활동을 벌려 불우장애인 또는 장애인가족에 협회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한다. / 연변일...
  • 2013-06-20
  • 지원자성립의식에서 한결같이 선서하고 기발을 수여받는 꼬마지원자들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김련화 당총지서기가 활동의 발기문을 선독 / 꼬마지원자가 친구들을 대표해 앞으로 지원자활동에서 선두역할을 할것을 다짐       사회구역주민들이 지원한 물품을 "사랑마트"에 정연하게 진렬해놓고 행...
  • 2013-06-19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