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부단체인 '고사모(회장 한설화)'에서는 19일, 연길 천년웨딩홀에서 총화모임을 갖고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를 기약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단체가 참 많다 고사모도 그중의 한개 한체이다. 비록 설립된지 1년도 채 안되지만 그들이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은 그 여느 단체에 뒤지지 않았다.
한설화회장에 따르면 '고사모'는 2015년 5월에 설립된 장애인빈곤가정 불우어린이 돕기 등 대외를 향한 자선공익행사를 진행하는 민간기부단체이다. '고사모'는 고맙고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라는 전칭에서 앞글자를 따 짓게된 이름이다. 지난 반년동안 이 단체에서는 회장단을 선거하고 리사진을 구성하였다. 회원수는 초창기의 20여명으로부터 현재 80여명으로 일정한 규모를 갖춘 모임으로 성장하였다. 지금까지 모은 후원금은 도합 30134원이며 14명의 빈곤어린들에게 10792원 후원한것으로 알려졌다.
고사모의 부회장직을 담당하고있는 연길 Q아트헬스클럽의 엄승호사장은 "협회가 설립된지 얼마 안되지만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휘원들의 열정이 매우 드높다. 그러하기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이 같이 많은 돈을 모금할수 있었다. 이 돈은 진정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것"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2016년에도 고사모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 나눔, 친목,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장애인빈곤가정, 불우어린이 돕기 등 자선 사업을 계속 견지해 나아갈것이며 이와 아울러 사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것이며 사회의 발전에 기여를 할것을 다짐했다.
조글로미디어 리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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