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민들 어려움에 발벗고 나서는 사회구역 간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6일 09시59분    조회:14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싹채소을 들고 독거로인을 찾아 위문하는 단령사회구역 당총지부서기 김철영(중간 사람)

연길시 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 당총지부서기(시파견간부)김철영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발벗고나서서 도와주는 믿음직한 사업일군으로 주민들속에 칭찬히 자자하다.

지난해 3월에 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 부서기로 파견되여 온 김철영은 기층사업에 몸을 담그고 주민호에 심입하여 정황을 료해하고 하나하나씩 직접 해결에 나섰다 .

이구역에는 건국전 로당원 강근자 (88세) 할머니가 있는데 50세된 장기환자 아들을 돌보고있었다 .강할머니는 아들이 병원출입이 잦은 원인으로 혼자힘으로는 돌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 정황을 료해한 김철영은 자가용차를 몰고가서 병원출입에 도움을 주었으며 평소에도 수시로 사비를 털어 로인들 신체에 알맞는 식료품도 사가지고 위문갔다. 올해 음력설을 맞으면서 김철영부서기는 강할머니댁을 찾아뵙고 따뜻이 위문하였다 .강할머니는 “우리 사회구역에 이런 좋은 지도간부가 있어서 마음 놓이고 항상 가정에 곤난이 있으면 김철영부서기한테 전화해 도움을 청한다”면서 기뻐했다 .

김철영부서기는 강근자할머니 뿐만아니라 사회구역 주민호들의 어려움이라면 가리지않고 적극 해결해주기위해 애쓰고있다 호적은 단령사회구역이지만 철남에 거주하고 있는 리설영학생이 두 부모 모두 외국가고 외롭게 앓고 있을때에도 김철영부서기는 선뜻히 자기돈으로 리설영학생을 병원에 데려가 제때에 치료를 받게 하였다

항상 좋은 일을 하고도 티를 내지않고 묵묵한 김철영부서기는 결코 넉넉한 생활형편도 아니지만 주민들의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군해 날이 갈수록 많은 주민들의 애대와 존경을 받고있다.

/강근자 구술 리성복특약기자 대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두 팀 선수들의 합영. 6월 25일, 연변주 왕청현제2중학교로인협회의 12명 회원들은 유서깊은 왕청진 춘화촌을 찾아 이 촌 로년협회를 참관하고 게이트볼친선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게이트볼경기장은 만남의 장, 기쁨의 장, 교류의 장, 단합의 장으로 들끓었다. 게이트볼경기 한 장면 춘화촌로년협회 최동빈, 연은옥회장의...
  • 2013-06-26
  • 그리고 2005년 7월18일 약 8개월 후, 한국에서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을 돕는 라는 단체와 장로님이 연결을 주선했습니다. 이 단체의 도움으로 KBS 병원24시에 방영되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가게 되였습니다. 한국 가자마자 금방 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그간 여러차례의 수술로 앓고있...
  • 2013-06-25
  • “저의 이름은 장미꽃입니다. 저의 이름은 초불입니다. 저의 이름은 즐거운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념원이나 취향에 따라 지은 각자의 닉네임을 서로서로 발표하는 주지체장애인협회 까페 회원들의 소통의 장면이다. 평소 컴퓨터로 사이버공간에 자작 글이나 작품을 발표하고 건강상식, 컴퓨터지식을 전수하고 ...
  • 2013-06-25
  • 21일, 안휘성 안경시 종양현 선모건축로무회사 일군 역미쌍의 가족이 주총공회에 “대중을 위해 직책을 다하고 농민공을 위해 열성껏 봉사한다”란 글귀가 씌여진 축기(锦旗)를 전달했다. 역미쌍은 지난해 10월 2일 중국철로 22국집단이 연길시에서 도맡아 시공한 모 도로건설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 2013-06-24
  • 올해 78세에 나는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로인은 대경에서 사업하고있는 둘째 아들 최창길(47세)씨와 함께 당의 생일을 맞으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6월 21일 아침, 최룡섭부주임(오른쪽사람)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에게 현금 만원을 전달했다. 경제...
  • 2013-06-24
  • 세분 스승님께 올리는 글을 랑독하고있는 김범순씨. 일전, 목단강진달래식당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김범순씨의 70돐 생신축제가 이 식당에서 있었는데 첫순서로 3명의 로교원들을 특별상에 모셨다. 지난세기 5-60년대에 목단강시 사도촌소학교, 사도중학교, 목단강고중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김범순씨는 항상 친부모처럼...
  • 2013-06-20
  • 한 중국동포로인 이름모를 경찰을 표창해달라 신문사를 찾아 박동기로인 6월 5일, 서울의 날씨는 꽤 사람을 못살게 구는 더운 날씨였다. 이날 지하철 대림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길림신문》한국지사에 한 중국조선족로인이 찾아와 새벽에 만났던 이름모를 한 경찰을 표창해달라고 청들었다. 구부정한 허리에 얼굴에 잔주름...
  • 2013-06-20
  • “장애인 돕기날”을 맞아 화룡시 투도지체장애자협회에서 4명의 장애인 학생에게 각각 300원씩 사랑의 성금을 발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투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사랑나누기”활동을 벌려 불우장애인 또는 장애인가족에 협회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한다. / 연변일...
  • 2013-06-20
  • 지원자성립의식에서 한결같이 선서하고 기발을 수여받는 꼬마지원자들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김련화 당총지서기가 활동의 발기문을 선독 / 꼬마지원자가 친구들을 대표해 앞으로 지원자활동에서 선두역할을 할것을 다짐       사회구역주민들이 지원한 물품을 "사랑마트"에 정연하게 진렬해놓고 행...
  • 2013-06-19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