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따뜻한 5월, 어머니사랑에 보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1일 09시38분    조회:1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 “어머니절”활동 벌려
 
10일,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에서는“따뜻한 5월,어머니사랑에 보답하자”는것을 주제로 한“어머니절”활동을 벌리였다.
 
이날 장청사회구역의 사업일군과 대리자녀들 그리고 연변농촌상업은행의 자원봉사자들은 가화소구역 이웃서로돕기식 양로소의 30여명의 독거로인들과 함께 즐거운 취미운동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30여명 독거로인들의 가슴에 이쁜 카네이션꽃을 달아준후 로인들과 함께 단어 맞추기, 눈 감고 그림 그리기, 볼링공 치기 등 다채로운 취미운동을 하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이날 이쁜 한복을 입고 취미운동회에 나타난 탁금숙로인은 “사회구역에서 독거로인들의 생활을 많이 관심해주어 자식이 곁에 없어도 외롭지 않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김명순로인도“집에 있으면 우울한데 이렇게 나와서 유희도 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노라면 젊어지는듯한 기분이 든다”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장청사회구역의 사업일군이자 “대리자녀”로서 평소에도 이웃서로돕기식 양로소를 찾아다니며 로인들과 도타운 정을 나누고있다는 최홍권씨는“더불어사는 세상에 외로운 로인들을 돌보는것은 당연지사”라며 앞으로도 로인들을 찾아 이야기도 나누고 춤과 노래도 배워주며 “대리자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리행할것을 약속했다.
 
“로인들이 즐거우면 우리도 즐겁습니다. 로인들이 만년에 웃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장청사회구역의 당총지서기 최미향은“독거로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해주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자식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만들어가는것이 우리의 취지”라면서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청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과 대리자녀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어머니명절을 축하한다”며 독거로인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누어준후 현장에서 맛있는 비빕밥을 만들어 로인들에게 대접하면서 로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들의 마음을 다분히 표현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차순희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두 팀 선수들의 합영. 6월 25일, 연변주 왕청현제2중학교로인협회의 12명 회원들은 유서깊은 왕청진 춘화촌을 찾아 이 촌 로년협회를 참관하고 게이트볼친선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게이트볼경기장은 만남의 장, 기쁨의 장, 교류의 장, 단합의 장으로 들끓었다. 게이트볼경기 한 장면 춘화촌로년협회 최동빈, 연은옥회장의...
  • 2013-06-26
  • 그리고 2005년 7월18일 약 8개월 후, 한국에서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을 돕는 라는 단체와 장로님이 연결을 주선했습니다. 이 단체의 도움으로 KBS 병원24시에 방영되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가게 되였습니다. 한국 가자마자 금방 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그간 여러차례의 수술로 앓고있...
  • 2013-06-25
  • “저의 이름은 장미꽃입니다. 저의 이름은 초불입니다. 저의 이름은 즐거운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념원이나 취향에 따라 지은 각자의 닉네임을 서로서로 발표하는 주지체장애인협회 까페 회원들의 소통의 장면이다. 평소 컴퓨터로 사이버공간에 자작 글이나 작품을 발표하고 건강상식, 컴퓨터지식을 전수하고 ...
  • 2013-06-25
  • 21일, 안휘성 안경시 종양현 선모건축로무회사 일군 역미쌍의 가족이 주총공회에 “대중을 위해 직책을 다하고 농민공을 위해 열성껏 봉사한다”란 글귀가 씌여진 축기(锦旗)를 전달했다. 역미쌍은 지난해 10월 2일 중국철로 22국집단이 연길시에서 도맡아 시공한 모 도로건설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 2013-06-24
  • 올해 78세에 나는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로인은 대경에서 사업하고있는 둘째 아들 최창길(47세)씨와 함께 당의 생일을 맞으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6월 21일 아침, 최룡섭부주임(오른쪽사람)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에게 현금 만원을 전달했다. 경제...
  • 2013-06-24
  • 세분 스승님께 올리는 글을 랑독하고있는 김범순씨. 일전, 목단강진달래식당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김범순씨의 70돐 생신축제가 이 식당에서 있었는데 첫순서로 3명의 로교원들을 특별상에 모셨다. 지난세기 5-60년대에 목단강시 사도촌소학교, 사도중학교, 목단강고중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김범순씨는 항상 친부모처럼...
  • 2013-06-20
  • 한 중국동포로인 이름모를 경찰을 표창해달라 신문사를 찾아 박동기로인 6월 5일, 서울의 날씨는 꽤 사람을 못살게 구는 더운 날씨였다. 이날 지하철 대림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길림신문》한국지사에 한 중국조선족로인이 찾아와 새벽에 만났던 이름모를 한 경찰을 표창해달라고 청들었다. 구부정한 허리에 얼굴에 잔주름...
  • 2013-06-20
  • “장애인 돕기날”을 맞아 화룡시 투도지체장애자협회에서 4명의 장애인 학생에게 각각 300원씩 사랑의 성금을 발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투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사랑나누기”활동을 벌려 불우장애인 또는 장애인가족에 협회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한다. / 연변일...
  • 2013-06-20
  • 지원자성립의식에서 한결같이 선서하고 기발을 수여받는 꼬마지원자들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김련화 당총지서기가 활동의 발기문을 선독 / 꼬마지원자가 친구들을 대표해 앞으로 지원자활동에서 선두역할을 할것을 다짐       사회구역주민들이 지원한 물품을 "사랑마트"에 정연하게 진렬해놓고 행...
  • 2013-06-19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