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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연변팀이 쥐고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8일 09시30분    조회: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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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강등권 구도 바뀔 조짐

올 갑급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매 경기가 긴장의 련속이다. 대표적인 례가 강등권 팀들의 싸움이다.

현재 강등권은 연변팀(승점 24), 호남상도팀(승점 23), 호북화개르팀(승점 23), 귀주지성팀(승점 20), 중경 FC팀(승점 19), 성도셀틱팀(승점 18) 등 6개 팀이지만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나면 판도가 명랑해질것으로 보인다. 가장 흥미로운것은 살얼음판 같은 강등권 구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있다는 점이다.

25라운드 대진을 살펴보면 귀주지성팀이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동일지천팀에는 역부족일것으로 보인다. 중경 FC는 원정에서 북경리공과 경기를 치르는만큼 역시 힘겨울것이다. 리공팀이 이 경기를 이기기만 하면 올시즌 강등권에서 완전히 빠져나갈수 있기때문이다. 호남상도팀은 홈에서 호북화개르팀과 무승부에 만족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패자는 강등권에 잠시 남아있어야 한다.

키는 연변팀이 쥐고있다. 11위에 위치하고있는 연변팀의 행보에 따라 올시즌 갑급리그의 새로운 강등판도가 형성될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선은 21일 오후 3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도셀틱팀과 연변팀간의 경기에 몰린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 팀은 웃고 한 팀은 땅을 치고 울게 될것이다.

원정팀 연변팀은 최근 바닥을 치며 허우적대는 성도셀틱팀을 반드시 잡겠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연변팀은 감독교체후 홈 3련승에 이어 지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빅으며 상승세의 기류에 놓여있기에 자신감이 가득차있다.

성도셀틱팀이라고 이 경기가 중요치 않을가?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는 셀틱팀은 감독교체(24라운드 경기결속뒤 오시무감독 경질)를 무기로 연변팀을 반드시 잡아 강등권탈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클것이다.

두 팀 모두 동기부여 혹은 의지에 있어서는 한가위에 떠오를 보름달만큼 클것이다. 그러나 밋밋한 결과는 두 팀에 서로 좋을것이 없기에 승자와 패자는 갈릴 공산이 크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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