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2번 최위, 17번 류영걸, 18번 윤운걸, 25번 강학찬, 27번 리준우, 28번 박진의, 30번 김걸, 31번 장가휘, 32번 조서민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하택조주팀 한국인 정현호감독(2017년 연변U17팀 감독)은 전부의 주력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맞섰다.
경기 시작되자 연변해란강팀은 하택조주팀에 압박을 가했다. 경기 3분경 코너킥을 얻은 해란강팀, 최위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장가휘가 박스안에서 공을 잡은후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7분경 장가휘선수가 개인돌파후 슛을 때렸으나 상대팀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 28분 해란강팀 최성은이 박진의를 교체출전했다.
경기 34분경, 해란강팀 김걸이 옐로카드를 받았는데 6분후 또한번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레드카드로 퇴장당했다.
후반전 홈팀 하택조주팀은 인원상 우세로 공격을 강화하였다. 52분경 하택조주팀 리개선수의 슛이 빗나갔고 64분경 장대붕의 헤딩슛도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하택조주팀의 밀물공세를 막아내던 해란강팀은 수비 정철준이 공격수 장가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더욱더 꼴문을 단단히 닫아걸었다. 최종 0대0으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8월 31일 연변해란강팀은 총결승 제3라운드 서안우가다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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