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개시전에도 역시 첫승의“기적”은 없었고 무승의 “징크스”는 계속 되였다.
16일,저녁 7시부터 있은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페닐티킥의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원정서 북경팔희팀과 0대0으로 손잡으면서 원정 첫승의 감격을 누리지 못했다.
올 시즌 개시전에 경기상태가 최상인 선수들을 출전시킨 천양천팀은 원정경기답지 않은 모습으로 대방과 맞공격을 들이대며 기선을 제압했다.전반전경기 13분때 10번 지충국선수가 대방금지구역으로 돌파,팔희팀 15번 최위선수가 하는수 없이 전술반칙으로 그를 넘어뜨리면서 천양천팀은 페널티킥의 기회를 잡았다.애석하게도 9번 한국적선수 김도형이 페널티킥을 실축,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후반들어 천양천팀은 부단한 위치변화로 승전을 노렸으나 되려 팔희팀에 아슬아슬한 실점 기회를 주면서 전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렸다.
천양천팀출전멘버:1번 윤광,2번 리호걸,3번 한광화,7번 최인,9번 김도형,10번 지충국,11번 김기수,12번 강홍권(46분,21번 김현),16번 오영춘,23번 원태연(33분,5번 진효),28번 리성림.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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