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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팀 강서팀을 제물로 승전 감각 찾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7시50분    조회: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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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강서성 남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컵 제2륜 강서련성팀(을급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대부분 주력을 출전시킨 연변천양천팀은 1대0으로 대방을 전승하여 도태시키면서 승전 감각을 찾기 시작했다.

중국축구협회컵 제1륜경기에서 3대0으로 산동등정팀을 물리친 강서련성팀은 지난해 을급시즌에서 제5위를 차지한 팀으로서 원 국가청년팀 주장 왕운룡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했는바 실력이 만만치는 않다.경기개시후 연변천양천팀은 경기규정대로 외적선수가 없이 전부의 국내선수들만으로 주력진을 구성하고 맞붙었으나 려정의 피로가 겹쳐 경기상태 진입이 늦었다.이와는 반대로 만단의 준비를 갖춘 강서련성팀은 홈장 텃세를 리용해 경기개시 약 20여분간은 우세를 차지했으며 련속 연변천양천팀을 공격했으며 22분때 한차례 절호의 득점기회도 있었으다.잠시 피동에 처했던 연변천양천팀은 30분후부터 차차 우세를 보이기 시작,38분때 한차례 반격기회에 2번 리호걸선수가 17번 고만국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슛하여 첫꼴을 터뜨렸다.이후에도 연변천양천팀은 련속 코너킥기회가 차례지면서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성사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강서련성팀은 번갈아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공격을 가해왔으나 수비 위주의 절술을 구사하는 연변천양천팀앞에서 속수무책이였다.경기 결속을 앞두고 연변천양천팀은 한차례 쾌속반격을 조직,20번 고만국선수가 키퍼와 1대1인 상황하에서 한차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연변천양천팀은 중국축구협회컵 3륜경기에서 슈퍼리그팀인 대련아르빈팀을 홈에 불러들여 도태전을 치르게 된다.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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