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강태공진맥] 기선제압으로 잡은 전환점의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5일 08시23분    조회:13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이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승리는 천금주고도 바꿀수없이 값진것이다!

이 3점은 슈퍼리그 전통강팀의 입에서 챙긴것이기에 더 값지다. 오늘 경기에서 볼수있듯이 북경팀은 노련하고 기전술이 세밀하게 짜여진 팀이다. 특히 일대일 능력에서 우리팀보다 우세다. 이런 강팀을 이긴것은 대단한 승리다.

슈퍼리그의 첫승도 의미가 있지만, 더 중요한점은 전환점의 승리다. 전반팀의 사기를 올려주고 해낼수있다는 자신감을 찾게 했다. 천금과도 바꿀수없는 승리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수 있는 몇가지 요소를 집어본다면:
 
대담한 기선제압 진공전술
우선 박태하감독의 대담한 기선제압 전략이 통했다.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승리전술로 나왔다. 이왕에는 강팀과 전반전을 밀고당기다가 후반전에 전술변화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오늘 박감독은 경기 첫시작부터 닥치고 진공전술로 나왔다.

미드필더진을 앞으로 밀고나가면서 상대방을 압도하고 두 측면수비수까지 대담히 진공에 투입했다. 결국 좌측수비 오영춘이 대담히 상대의 후방까지 깊숙히 침투하며 하태균의 꼴을 만든 멋진 크로스를 수송했다. 기선제압과 대담한 진공전술이 만든 결과다.
 
두사람 역할 하는 김승대 

한국삼총사의 배합이 점차 성숙되면서 연변팀 공격이 날로 여물어가고 있다.  3명 선수는 특점이 다르지만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다. 하태균의 문전에서 꼴잡이의 뛰여난 결정력,  윤빛가람의 2선에서 예리한 전방패스능력, 그리고 쉴새없이 진공과 수비사이를 누비는 김승대로 유기적인 조합을 이루고있다.
특히 김승대는 두사람의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선수다. 수비에서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한편 중장거리 역습에서 아주 특기가 있다. 아쉽게 후반전 절호의 기회를 놓쳤지만, 이런 경우는 세계적 선수에게도 흔히있는 일이다. 역할이 아주 크고 독특한 이선수는  없어서는 안될 카드이다.
 
탄탄한 조직력 독특한 무기

우리팀의 탄탄한 조직력은 우리의 강세이고 특기다. 우리팀은 방어시에 팀 전원이 참여하며 집단수비를 하기에 상대팀들이 상당히 피곤해한다. 또 진공에서는 짧은 패스와 한발 빠른 움직임, 한발 빠른 판단으로 경기하는것이 특점이다.

국내 슈퍼리그팀들에서는 이런 특점을 가진 팀이 희소하다. 이런 축구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상대하기가 쉽지않다.
 
숙제:  앞선 경기 마무리 잘하는 것

아쉬운점이라면 후반전에 경험미숙이 로출되였다. 특히 앞선 상황에서 수비진영이 너무 문앞으로 위축되면서 상대방이 깊숙히 들어와 수차 위험한 크로스를 허용하고 있다. 다행이 마지막까지 잘 버텨내며 3점을 고수했다.

이런 현상으로 상해신화전에서도 한꼴 앞서다가 이길수있는 경기를 놓쳤고 강소소녕과도 아주 잘 가다가 역전꼴을 허용하며 1점을 놓쳤다. 물론 슈퍼리그 경험이 없는 팀으로 정상적인 현상이다.

전반전 팀이 앞으로 밀고나오면서 수비부담이 적었지만 후반전에는 수비압력이 컸다. 주력과 준주력 중앙수비들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사람들은 경험이 없는  새내기 리호걸이 실수가 많다고 비난하나 신진으로서 그만하면 잘했다.

경기전에 많은 사람들은 비겨도 괜찮겠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이길수있은것은 감독진의 대담한 진공전술이다. 이런 강팀과  90분간 얌전한 경기만 하면 순간에 당한다. 이외의 한방이 필요하다. 박태하는 적수가 생각하지 못하고 미처 정신을 가다듬지못한 전반전에 강공을 들이대 결정꼴을 수중에 넣었다. 참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 본지 축구론평원 강태공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崔仁的右脚重炮,与伊布3年前欧冠的世界波颇相似。 网易体育4月23日报道: 虽然延边队主场告负,但替补登场的崔仁轰入精彩的爆杆远射却技惊四座,此球跟伊布2013年欧冠小组赛打进安德莱赫特的那记时速高达每小时150千米的爆射有些相似。 崔仁下半场第26分钟才替补李勋登场,但这位跑不死的中场球员出场后始终在积极地寻觅破...
  • 2016-04-24
  • 최인의 꼴이 반가웠던 경기였다. 한술에 배불릴순 없다! 2016년 4월 23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하남건업팀(이하 하남팀)과 올시즌 슈퍼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12분 하남건업 코너긱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 골문를 향해 깊게 질렀으나 지문일이 펀칭을 하였고 튕겨나간 그...
  • 2016-04-24
  • 에서 593만유로로 책정되는 하남건업팀 선수들의 몸값은 현재 슈퍼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하는데  연변부덕팀과 항주록성팀보다 조금 높다. 현재 "학습형"감독으로 자칭하는 가수전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탄탄하면서도 거친 방어로 비교적 완벽한 방어체계를 갖춘 연변부덕팀과 다른 팀워크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 2016-04-23
  • 교전쌍방:연변부덕팀 VS 하남건업팀  경기시간:4월 23일(토요일) 15시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03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channellist TV 생방송: 延...
  • 2016-04-23
  • 김승대선수(왼쪽)의 꼴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발끝에서 이날도 시즌 첫꼴이 터지지 않았다. 처음 슈퍼리그를 경험해보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대가 한번 톡톡히 치렀다. 그동안 4라운드를 거치며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졌던 우리네들 “머리”가 급속히 식어지는 느낌의 경기가 바로 대 산동로능팀(이...
  • 2016-04-19
  •     사실상 이날 경기는 산동로능팀이 잘해서 이긴것이 아니라,  연변부덕팀이 실수를 련발해 적수에게 승리를 준것이라 할수있다.   1:3 경기결과에 팬들은 실망을 할것이다. 그러나 이런 패전은 슈퍼리그의 나어린 팀인 연변팀으로 말하면  쉽게 나타날수있는 실수이며 꼭 거쳐야하는 과정이기...
  • 2016-04-19
  • 경기뒤 있은 량팀 감독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산동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전반전은 우리가 압박했지만 상대는 후반 중반에 들어서 아주 잘 찼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실수를 적게 하는 팀이 실수를 많이 하는 팀을 이긴다는것을 알았고 또 많은것을 배웠다. 선수들이 이 경기를 통해 위축 될수도 있는데 빨...
  • 2016-04-17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실패가 보약이 될 경기였다. 거안사위를 기억해야 할때가 왔다.  2016년 4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제남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5라운드 산동로능팀과의 연변부덕팀과의 원정경기가 펼쳐졌다. 연변팀의 참패로 끝났다. 8분 37초 연변팀이 얻은 프리킥으로...
  • 2016-04-16
  •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이 15일 저녁 7시 35분 제남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5라운드 산동로능팀과의 원정경기서 “재밌는 경기”를 다짐했다. 14일 저녁, 제남올림픽경기장 기자회견홀에서 있는 경기전 량팀 기자회견에 박태하감독은 오영춘선수을 대동하고 회견장에 들어섰다. 박...
  • 2016-04-15
  •   화제1, 연변팀이 강팀인가 --  “매 경기마다 결승전”    현재 슈퍼리그 순위를 보면 연변팀은 5점으로 공동 7위 (꼴득실차로 10위)라는  위치에 있다. 특히 1승 2무 1패의 기록을 따져보면  홈장이 한껨뿐이고  원정이 3껨에서 얻어낸 수확이다. 이는 참으로 큰 박수를 ...
  • 2016-04-15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