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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전국조선족장기 최강자전서 룡정 정국봉 우승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9일 08시04분    조회: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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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월계관을 않은 정국봉.

길림성 성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장기의보급과 발전을 추진하고 광범한 장기(象棋)애호자들의 실력과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6회 전국조선족장기최강자전 경합대회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연길시 제13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연변삼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조선족장기고수와 애호자100여명이 참가했다.
 


이틀간의 치렬한 경쟁을 펼쳐 개인전에서 정국봉(룡정)이 우승을, 방철학(심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길시북대1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심양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4명선수와 함께 본 대회에 참가한 흑룡강성 할빈시 조선족장기협회 최성림회장은, 해외출국과 로무등 인구감소로 현재 할빈시 조선족장기협회의 성인장기는고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으며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장건화회장은, 조선족장기애호자들에게 있어서 본대회는 화합의대회,발전의대회라면서 대회를 통해 조선족장기운동의 새로운발전을 이루길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에서 리덕봉회장(우)에게 감사패증정.
 
연변삼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 김호철대표는 “장기는 우리민족의 전통사상과 문화가 담겨있는 지력운동이다. 장기는 체육과 문화의 융합으로 겨루는 과정에서 민족의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연변삼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는 지난 7년간 이미 여러차례의 각종 장기경합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12차의 고수전을 비롯해 한해 한번씩 최강자전과 전국적 경합대회를 주최했으며또 여러차례의 주급,시급경기와 도전자 경합을 조직해왔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 설립15주년을 맞이해 본대회를 협찬하였고 연변두선복분자가공유한회사대표 리동수등 20여명기업인도 동참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신철수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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