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죽인다! 연변팀:광주팀] 6꼴 먹고 2꼴 넣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4일 10시09분    조회:27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3일 저녁 ,광주시 월수산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수비진의 전체적인 저급적인 표현을 거듭하며 광주부력팀에 2대6으로 올시즌이래 제일 큰 참패를 당했다.
 
   광주부력팀은 현재 리그에서 금방3련패를 경험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최근 10라운드 경기에서 한껨만 승리해 이 팀으로서는 한창 승리에 목말라있다.하지만 주중 축구협회컵경기에서는 홈장에서 광주항대를 4대2로 격파하여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번 경기에서 모든 주력들이 출전하여 오늘 경기에서 팀의 체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홈장에서 상해상항팀에 1대3으로 패한후 연변팀은 최근 10껨 경기에서 1승2무7패의 성적만을 따내 아직도 꼴지위치에서 허덕이고있다.이미 진행된 경기에서 강소소녕팀이 대승을 거두어 연변팀이 오늘 경기에서도 부진한다면 슈퍼리그대오에서 많이 떨어질것이다.선발명단에서 저번 경기와 많이 달라 새로운 전술이 예상되고있다.첫 출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알린 황일수가 오늘 어떤 활약을 보일지가 기대되는 경기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팀은 비교적 개방적인 경기를 치렀다.
   7분경,강지붕의 슛이 골대를 스쳐나갔다.
10분경,한차례 프리킥을 리용하여 레날디니오가 헤딩으로 한꼴 뽑아냈다.
1대0,광주팀이 앞섰다.
올해 처음 출전한 양애룡선수가 제대로 대인마크하지 못했다.
    13분경,한광휘가 박세호의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려보지만 많이 빗나갔다.
    중원에서 전의농의 실수가 많다.
16분경,연변팀에서 손군으로 양애룡을 교체.
20분경,자하비가 슛한 공을 지문일이 쳐냈다.
잠시후 탕뇌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이 골대를 살짝 올라갔다.
연변팀수비선이 또 전체적인 붕괴상태가 온것 같다.
상대에게 여러번 편안한 슛기회를 줬다.
29분경,스티브가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받아 현란한 개인기로 한꼴 뽑아냈다.1대1,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쁨도 잠시,자하비가 1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한꼴 뽑았다.2대1,광주팀이 다시 앞섰다.
    아주 간단한 패스가 연변팀의 모든 수비선을 뚫었다.
    이런 수비실력으로 승리는 커녕 점수를 얻기도 힘든 상황이다.
35분경,구즈믹스가 헤딩하던중 상대선수와 머리를 부딪쳐 부상입었다.
38분경,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부상한 구즈믹스를 교체.
올해는 연변팀에게 모든 악재가 겹치는것 같다.
40분경,일련의 배합을 통해 우쏘가 또 한꼴 뽑았다.
3대1.
수비형미드필더들이 오늘따라 특별히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전반전경기 결속.
 
 
 
47분경,지문일이 다 들어간 공을 잡아냈다.
51분경,스티브가 한차례 프리킥을 꼴로 련결시켰다.
스티브가 연변팀의 절반몫은 하는같다.
3대2.
54분경,우쏘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55분경,자하비가 또 한꼴 뽑아냈다.4대2
이런 허술한 수비선은 갑급리그에서도 본적 없다.
전의농과 리호가 자신이 맡은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있다.
연변팀수비선이 직접 상대 공격수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계속 온다.
강위붕도 오늘 경기에서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59분경,광주팀에서 장공으로 엽초귀를 교체.
64분경,자하비선수가 또 한꼴 뽑는다.
5대2.
세명의 광주팀선수가 모든 연변팀수비선을 뚫었다.
70분경,지문일이 자하비의 슛을 쳐냈다.
오랜만에 지문일의 선방을 본다.
잠시후 코너킥을 리용하여 자하비가 또 한꼴 뽑았다.
6대2.
올해 들어 연변팀의 제일 큰 참사가 벌어지고있다.
연변팀에서 리룡으로 리호를 교체.
75분경,광주팀에서 맥가건으로 로린을 교체.
77분경,스티브가 황일수의 패스를 받아 슛한 공을 광주팀키퍼가 쳐냈다.
88분경,광주팀에서 장진룡으로 강지붕을 교체.
89분경,장진룡이 박세호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전체경기 결속.연변팀 6대2로 광주부력에 참패.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