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올시즌 한껨 앞당겨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29일 09시12분    조회:15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8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이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6라운드 경기에서 2대 1로 호남상도팀을 이기면서 한껨 앞당겨 올시즌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하였다.

연변룡정팀 한송봉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9범 담양, 11번 리금우, 15번 김정성,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18번 김성준, 24번 장로호(꼴키퍼), 29번 리사기, 48번 장옥준,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로 3-5-2 진영을 내세웠고 호남상도팀은 5-3-2 전술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재빨리 경기주동권을 장악한 호남상도팀은 급하지 않게 공격을 조직하고 연변룡정팀은 한송봉감독의 포치에 따라 대처해나갔다.

경기 10분이 지난후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점차 상대를 압박하면서 공격을 조직하였다.

경기 34분경 11번 리금우선수가 오른쪽 변선으로 파고 들어가다 상대 박스안에서 옆으로 패스해준 것을 29번 리사기선수가 쉽게 밀어 넣으면서 1대 0으로 앞섰다.

한꼴 뒤진 호남상도팀은 연변룡정팀 선수들의 압박속에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연변룡정팀도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연변룡정팀 1대 0.

후반 들어 연변룡정팀이 련속되는 공격을 퍼부었다.

경기 47분경 17번 윤창길선수가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슛이 선방에 맞았고 경기 52분경 18번 김성준선수의 강슛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 55분과 57분에 련속되는 슛을 날리던 윤창길선수가 58분경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2대0으로 앞섰다.

호남상도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61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3번 주침외선수가 한꼴을 넣으면서 1대 2로 따라 잡았다.

65분경 연변룡정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하였다. 60번 허문광선수가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73분경 59번 장성민선수가 29번 리사기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연변룡정팀이 전술변화를 주었다.

경기 81분경에는 47번 리세빈 선수가 17번 윤창길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5분경 호남상도팀 9번 구령풍선수의 강슛을 연변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면서 쳐냈다.

추가 시간 2분이 주어졌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잘 막아주면서 최종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2승 4무 승점 10점으로 올시즌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하였다.

연변룡정팀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곤명정화팀과 올시즌 을급리그 강등조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4번 김덕화,35번 김희철,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꼴키퍼), 1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49번 림태준, 51번 박은천, 55번 엄봉, 57번 한광민, 59번 장성민, 60번 허문광

길림신문/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