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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 회장 연루된 최대 규모의 조폭범죄조직 기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2일 10시56분    조회: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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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劉漢)과 류웨이(劉維) 등 36명의 조폭형 범죄집단이 폭력조직을 구성하고, 고의살인, 은폐, 방임 등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법에 따른 지정관할에 의해 2월 20일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시 인민검찰원에서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으로 이송되어 공식 기소되었다. 이 안은 혐의자들이 여러 가지 심각한 범죄에 연루된 사안이다. 그 중 류한과 류웨이는 15가지의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범죄수법이 악랄하고 심각한 범죄조직이며,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 기소된 최대 규모의 조직폭력배집단이다.

작년 4월 공안부는 후베이성에 이 안을 조사 처리하도록 일임했다. 담당 공안경찰은 이들의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수 10만 Km에 이르는 쓰촨(四川), 베이징(北京), 광둥(廣東)을 비롯한 10여 개의 성과 도시를 아우르며 집중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공안경찰은 군용수류탄 3개와 창기류 20점, 총알 677발, 불폭탄 2163발을 압수했고, 류한을 비롯한 조직원과 한룽(漢龍)그룹 및 기타 관련업체 명의의 거액의 재산을 법에 따라 구류, 차압, 동결했으며, 류한과 류웨이 범죄조직과 조폭 조직이 자행한 살인교사를 비롯한 주요 범죄 증거를 대거 확보했다.

검찰당국은 피고인 류한과 류웨이 등 36명의 조직원은 1993년부터 국가법률을 무시하고 조직원들과 함께 폭력조직을 만들어 불법 범죄를 저지르고, 거액의 경제이익을 취했으며, 쓰촨성 광한(廣漢), 몐양(綿陽), 스팡(什邡) 등지 및 일부 업계 내에 군림하면서 불법으로 범죄조직을 운영해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사회치안과 경제, 사회생활 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고발했다. 이들이 저지른 5건의 고의살인으로 인해 6명이 사망했고, 2건의 고의상해로 2명이 사망했으며, 1건의 불법구금으로 1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피고인들은 갖은 계략을 써서 부패공무원을 끌어들여 보호를 요청하고 자신들의 사회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기도 했다.

검찰당국은 류한과 류웨이 등의 행위는 폭력조직 조직죄, 고의살인죄, 고의상해죄, 불법감금죄, 공무방해죄, 소란죄, 사기갈취죄, 도박장개설죄, 불법창기매매죄, 불법창기탄약소지죄, 불법경영죄, 공모입찰죄, 고의재물훼손죄, 은닉죄, 대출사기죄, 어음인수, 금융어음죄 등에 해당되며, 관련 피고인들은 상응하는 병과주의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화넷/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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