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중국 2030년 계획요강' 발부)
향후 15년간 중국인들의 건강한 생활은 어떤 양상을 보일까? 향후 15년간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줄어들까?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최근에 인쇄 발부한 '건강중국 2030년 계획 요강'이 그 답안을 알려준다.
1. 비만인구가 줄어든다.
조치:
향후 중국은 임상 영양 관여 조치를 취해 미량영양소가 결핍한 문제와 일부 인구의 고칼로리 식품 섭취량이 과다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게 되며 건강식당과 건강 음식점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결과:
2030년에 주민들의 영양지식이 크게 늘고 영양부족으로 유발되는 질환이 뚜렷이 줄며 전국의 1인당 1일 식염 섭취량이 20% 줄고 과체중 또는 비만인구 증가 속도가 뚜렷이 느려지게 된다.
2. 흡연자가 줄어든다.
조치:
향후 중국은 실내 공공공장소의 전면 금연을 점차 실현하게 되며 담배 값 인상, 세율인상, 법률 등 수단으로 금연 효과를 강화하고 영도간부가 앞장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시행함으로써 당정기관을 금연기관으로 건설하게 된다.
결과:
2030년에 가면 15세이상의 인구의 흡연률이 2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또 음주건강교육을 추진해 과도한 알콜 섭취를 통제함으로써 술주정 행위도 줄 것이다.
3.우울증 환자가 줄어든다.
조치:
향후 중국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는 환자의 심리문제 조기 발견과 적시적인 치료를 강화하게 되며 심각한 정신장애 환자를 별도로 신고하고 등록해 구급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결과:
2030년에 흔한 정신질환의 예방치료와 심리행위 문제에 대한 식별수준이 뚜렷이 제고될 전망이다.
4. 마약복용자가 줄어든다.
조치:
마약품의 위해성을 널리 홍보하고 대응조치와 치료루트 등 지식을 보급하며 의외의 임신과 성관련 질병의 전파를 최대한 줄이게 된다. 또 전국적으로 마약퇴치 의료서비스체계 건설에 박차를 가해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에 진력하며 마약복용 중단을 돕는 약물치료와 지역사회 마약퇴치, 격리조치, 지역사회 재활 간 연동을 실현하게 된다.
결과:
2030년에 마약품에 대한 생리적인 배척과 심리적인 건강회복, 취업지원, 사회복귀 등이 일체화된 마약퇴치 재활모델이 구축돼 마약품의 사회적 위해성이 최대한 줄어든다.
(2030년 중국인 기대 수명 79세에 이를 듯)
(2030년 중국의 주요 건강지표 고소득 국가반열에 진입)
번역/편집:주정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