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 국민을 흔든 마세라티女 음주운전 사건
사건 전말
7월 3일 저녁, 하남성 영성시 한 마세라티(玛莎拉蒂) 자동차가 접촉사고를 저지른 후 현장서 도주, 도주중 BMW 자동차를 추돌.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 4명이 부상.
영성시 경찰측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7월 3일 저녁, 담모(녀, 23세, 무직업), 류모(남, 24세, 학생), 장모(녀, 21세, 시직속기업 직원) 3명이 모 음식점에서 식사.
와인, 일식 청주와 6병 맥주를 마시고 대리운전을 부름.
그러나 22시 23분, 담모는 마세라티 자동차 시동을 걸고 류모, 장모와 떠남.
22시 40분, 음주운전 중 담모는 8대 차량과 접촉사고 저질러. 현장시민들은 담모가 도주하지 못하게 길을 막았지만 소용없음.
목격자 류선생의 증언에 따르면 접촉사고후 마세라티 자동차가 잠시 멈췄었다. 담모가 차창을 내리자 심한 술냄새가 풍겨왔다. 뒤좌석에 앉아있던 류모가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묻자 류선생은 "접촉사고가 났으니 가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류모는 담모에게 "신경 쓰지마,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재시동을 건 마세라티 자동차가 현장서 도주, 도주과정중 신호 대기중이던 BMW 자동차를 추돌, 삽시에 BMW 자동차에 화재 발생.
BMW 자동차내 2명(44세 남성 갈모, 43세 남성 가모)이 현장서 사망하고 1명(31세 남성 왕모, 운전사)이 부상, 마세라티 자동차내 3명이 부상.
그중 BMW 자동차 운전사 왕모는 심2도화상, 생명에 지장이 없음. 마세라티 자동차 3명중 담모는 간좌렬상(肝挫裂伤)과 흉골병 골절, 류모는 폐좌렬상(肺挫裂伤)과 측골 골절, 장모는 복강적액(腹腔积液) 등, 현재 치료중.
경찰측은 추돌사고 당시 마세라티 자동차의 순간시속이 120~135km 구간에 있다고 추정.
7월 4일, 경찰측은 공공안전위해죄 혐의로 담모 등 3인에 강제조치를 취함. 담모의 혈중 알콜 농도는 167.66mg/100ml, 만취운전(醉驾) 표준(80mg/100ml)을 훨씬 초과.
사건이 인터넷 상에서 발효되면서
'만능' 네티즌들은
담모의 위챗 모멘트와 웨이보 내용을 공개했다
담모가 자랑한 사치스러운 생활에
네티즌들은 '된장녀(炫富女)'란 태그를 달아주었다
매체 보도에 의하면 담모의 고향은
영성시 회춘진 담교촌.
담모 가정은 일찍 털가죽 판매로 부를 축적했다
그리고 해당 마세라티 자동차는
담모 소유가 아니라 친척의 것으로 밝혀짐
사건을 두고
인민일보 해외판 웨이보계정 '侠客岛'는
이러한 태도를 보였다
찰나의 요행심리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긴 그녀
지금 어떤 심정일가요...
2008년 세계위생조직의 사고조사에 의하면
50~60%의 교통사교가 음주운전과 관계된다
음주운전이 교통사고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됐다.
2006년 5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국내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년평균 6542건, 2756명 사망, 7090명 부상
만취운전(醉驾)을 형사범죄로 취급한 후
2011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국내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년평균 5962건, 2378명 사망, 5827명 부상
큰 변화 없는 것 같지만
자동차, 면허증소유자 수가
각기 49.6%, 80.6% 증가했다는 전제하에서 보면
많이 개선된 편이다
자세히 생각해보세요.
가족 식구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음주운전한 적이 있는지...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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