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철도에서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시행하게 된다고 중국신문사 경위클라이언트가 보도했다.
내지로부터 향항으로 통하는 고속철도역 58개로 증가
철도운행도 조절후 더욱 많은 내지도시들에서 고속철로로 직접 향항에 갈수 있게 되였다.이번에 중경서역, 천진서역, 남녕동역, 조경동역, 산두로부터 향항서구룡역으로 통하는 탄환렬차조를 증설하고 준의, 귀양동역, 백양정, 한단동역, 악양동역, 형양동역, 오주남역, 불산서역을 비롯한 역에서도 향항직통려객수송업무를 취급할수 있게 되였다. 현재 내지로부터 향항으로 직통하는 고속철도역은 58개로 늘어났다.
승객들은 천진, 웅안에서 렬차에 탑승해 직접 향항에 갈수 있다. 북경철도국에서는 려객류동수요와 설비조건에 비추어 천진서역으로부터 항향서구룡역으로 통하는 탄환렬차 한조를 증설하였다. 렬차번호가 G305/306인 이 렬차는 백양정, 석가장, 한단동역, 정주서역, 무한, 악양동역, 장사남역, 광주남역을 비롯한 역을 경과하게 된다.
성도철도국에서는 중경에서 발차해 향항으로 직행하는 탄환렬차조를 증설했다. 부흥호탄환렬차조가 중경서역으로부터 행항서구룡역구간에서 운행하게 된다. 전 구간 운행시간은 7시30분으로 8시20분에 중경에서 발차해 오후 3시57분에 항향서구룡역에 도착하게 된다.
자료사진: 부흥호. 중국신문사경위 웅가려촬영
이런 로선 렬차운행시간 단축
운행도 조절후 남녕으로부터 광주, 남녕으로부터 곤명으로 통하는 렬차와 란신고속렬차 하미로부터 우룸치구간의 렬차운행방안을 최적화하고 일부 도시구간탄환렬차조 운행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남녕-광주행 탄환렬차의 최단운행시간은 2시간45분으로 30분을 단축하고 남녕-곤명행 탄환렬차조의 최단운행시간은 3시간43분으로 45분 줄였다. 곤명-광주행, 광주-곤명행 탄환렬사조의 최단운행시간은 7시간8분, 7시간13분으로 각기 1시간42분, 1시간10분을 줄였다. 란신철도 하미-우룸치구간의 운행시간도 25분 단축되였다.
북경-청도행, 상해-탑하행을 비롯한 로선의 운행시간도 단축되였다. 북경남역으로부터 청도북역으로 가는 G209/210번 렬차의 왕복운행시간은 3시간5분으로 48분 줄어들고 북경서역으로부터 북해로 가는 G529/530번 렬차의 북경서역-남녕구간의 왕복운행시간이 10시간50분과 10시간59분으로 각기 2시간51분, 2시간16분 줄어들었다. 상해로부터 탑하로 가는 K1048/5번 렬차의 운행시간이 2시간19분 줄고 제남철도국과 남녕철도국집단회사 산하의 려객렬차운행시간도 단축되였다. 남녕으로부터 심수로 가는 고속렬차의 운행시간은 11시간으로 일반 탄환렬차보다 3시간 줄었다. 이 렬차는 이흥, 천도호, 황산, 무원, 상요등 관광도시역에 정차하게 된다. 남경남역에서 저주로 가는 G7200번 렬차는 운행시간이 19분밖에 안된다.
자료사진: 렬차에 탑승하는 려객들.
중국신문사경취 웅가려촬영
여름철수송기간 연인수로 7.2억명 수송할 전망
두달기간의 전국철도여름철 운행이 7월1일에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오늘 (7월10일) 전국철도부문에서 새로운 렬차운행도와 여름철운행도를 시행한후 직행렬차 1669조, 탄환렬차 3310조를 비롯해 려객렬차4477조를 배치했다. 한편 탄환렬차조고봉선로에 460.5조의 렬차를 배치하고 려객류동량에 따라 가동하게 된다.
여름철수송기간 전국철도부문에서는 연인수로 7.2억명을 수송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대비 5384만명 늘어나 8,1%의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것이다. 한편 일당 려객수송량도 연인수로 1161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곡설화 남창철도국집단유한회사 려객수송부 부주임은 “여름철수송기간 려객은 학생과 관광객, 친지방문객을 위주로 하고 처음과 마지막 단계에 려객이 많고 중간단계에 상대적으로 적은 특점을 보이게 된다”라고 말했다. 각지 철도부문에서는 여름철수송방안을 적극 가동해 려객수송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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