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북경시가 경외류입병례 한건을 통보했다. 이탈리아에서 사업하는 오누이가 비행기 탑승전 해열제를 복용하고 귀국했다. 4일 수도공항에 도착한후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됐다.
비행기 탑승전 약물로 열을 내린것외에도 건강체크카드를 사실대로 작성하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6일 이들은 전염병 예방퇴치 방해죄로 립안되여 수사받고있다.
국내 전염병 예방퇴치가 새 단계에 들어서고 대다수 지역이 경외류입의 도전에 직면하고있을때 이런 악렬한 사건이 인터넷에서 어느정도로 공분을 일으키고있는지 가히 상상할수 있다.
네티즌들은 감염사실을 숨기는 확진자더러 자비로 치료할것을 건의했다. 사람들은 이들의 상식이 너무 없다며 매우 분노했다.
이같은 비상시기에 공공연히 거짓말을 하는 행위가 네티즌의 비난을 받는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알다싶이 북경 등 대도시의 경외류입병례는 최근 줄곧 늘고있다. 7일 24시까지 전국 류입병례는 63건이며 그중 호북성을 제외한 신규확진병례 3건은 전부 경외수입병례였다.
경외류입 리스크는 심지어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로 인한 인원류동의 리스크를 초과할 추세를 보이고있다. 천방백계로 바이러스가 들어올 틈새를 막고있을때 중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자각적으로 제온검사에 주동적으로 응하고 사실대로 건강체크카드를 작성해야 한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해 대중의 분노를 사고 립안조사를 받는건 자업자득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일찍 전염병 예방에는 엄한 법률을 사용해야 된다고 한바 있다. 당시는 전염병예방과정에 규정과 기률을 어기는 간부들을 상대로 나온 얘기다. 지금은 이 규정을 사실을 숨기려는 입국자들에게 적용해야 한다. 사리사욕을 채우고 심지어 타인을 해치는 자에게 엄벌을 내리지 않으면 교훈으로 남지 않을것이며 방역 제1선에서 싸우는 영웅들에게 미안한 일이다.
국외 발병상황이 심각해지고 특정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늘어날것이다.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도시와 해당 성의 방역 어려움도 상상할만하다.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귀국하려는 생각은 리해할수 있고 나라에서도 귀국동포를 환영하고있지만 전제는 성실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책임지는 태도이다. 한마디 거짓말때문에 동승한 승객들이 피해를 입을뿐만 아니라 여태껏 들인 공이 허사로 돌아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신화넷,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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