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집에서 자가검측 가능하다
사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측시약 가정용 버전 없어
얼마전에 집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자가검측할 수 있다고 알려진 검측시약이 위챗 모멘트에 나타났다. 판매자의 말에 의하면 손끝에서 채혈한 후 15분이면 집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는지 자가검측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적용범위에는 특별히 직장 복귀, 학생 개학, 개인 검사 등 용도에 사용된다고 명시했다. 판매자는 이와 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검측시약은 한대에 150원이고 많이 살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전염병발생 기간 정기적으로 검측하고 매 가정마다 준비해둘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북경시약품감국관리국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측시약은 아직 가정용 버전이 없다고 밝혔다.
북경시약품감독관국에서는 시민들에게 비준을 거쳐 등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측시약은 모두 PCR 실험실과 전용설비를 갖춘 의료기관에서만 검측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은 집에서 자가검측할 수 없다고 일깨워주었다. 현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아직 관건적인 방비단계에 처해있기에 시민들은 ‘위챗샵’의 허위적인 홍보를 경신하지 말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응당 제때에 병원에 가야 한다.
소문: 민물고기, 신종코로나페염 전파해
사실: 포유동물 바이러스, 수생동물 체내에서 증식될 수 없어
최근, 한 시민은 위챗 채팅방에서 ‘민물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많은 곳의 양어장 옆에 화장실이 있거나 양어장에서 변기를 씻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분뇨가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는 내용의 '통지'를 발견했다.
중국수산과학연구원 장강수산연구소 2급 연구원이며 국가대종담수어산업기술체계 바이러스질병 예방통제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 증령병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도 사람과 물고기가 함께 전염성 질병에 걸린 것이 발견되였거나 보도된 적이 없는데 이는 변온 수생동물과 일정한 온도에서 생활하는 포유동물이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기에 수생동물의 바이러스가 포유동물을 감염시킬 수 없고 포유동물의 바이러스도 수생동물 체내에서 증식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수산물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및 신종코로나페염과 그 어떤 직접적인 련관이 있는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에서 밝혀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전파경로는 호흡기 비말을 통한 전파와 접촉을 통한 전파이며 어류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말할 때 물고기와 물은 다른 물체 표면처럼 '일시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곳일 뿐이다." 혜주시 어업연구보급센터 공정사 리경용 역시 이렇게 말했다.
“바이러스든 세균이든 기생충이든 일반적인 료리법으로 모두 철저하게 죽일 수 있다.” 리경용은 민물고기의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분뇨를 통해 전파되는지를 막론하고 모두 식용할 수 있지만 완전히 익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증령병은 수산물은 인류에게 량질의 안전한 동물단백질을 제공하는 음식원천으로서 수산 양식동물은 건강하고 수산물을 식용하는 것은 안전하며 또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촉진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