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러 곳에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나타나면서 또다시 우리의 마음을 조이게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고향에 다녀와도 될지, 음력설 귀성과 관련해 어떤 요구가 있는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련며칠, 여러 곳에서 통지를 반포해 로무자들에게 귀성을 포기하고 로무지에서 설을 쇠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반드시 가야 할 경우 현지의 핵산검사, 등록, 격리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 귀성 포기!
여러 곳에서 현지에서 설을 쇨 것 권장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종합소조가 2020년 12월 30일 “통지”를 반포해 기업 사업단위의 신축성 휴가 조치를 격려하고 직원들이 음력설기간 근무지에서 련휴를 보내도록 권장할 것을 기업에 요구했다.
전국 각지에서 음력설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현지에서 설을 쇨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북경: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북경을 떠나지 말고 출국 자제할 것 요구
북경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국내외 전염병 현황을 감안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북경을 떠나지 말고 출국을 자제하며 북경에서 설을 쇨 것을 시민들에게 권장했다.
상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귀성, 역귀성은 시차제 권장
상해시건강촉진센터는 음력설기간 합리하게 일정을 배치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며 귀성, 역귀성은 고봉기를 피하도록 안내했다.
반드시 타성에 다녀와야 할 경우 현지 전염병 상황과 방역지침을 자세히 료해하고 목적지의 신규 병례 보고 혹은 전염병 상황 발생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고 출행하며 중고위험지역 출입은 잠시 미뤄둘 것을 권장했다.
심수: 고용단위의 시차제 련휴 배치 지지
심수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예방통제지휘부는 통지를 반포해 공무원, 사업단위, 국유기업 직원들은 심수시를 벗어날 경우 반드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한편 여러 고용단위의 시차제 련휴 배치를 지지하고 심수시에서 설을 쇠는 것을 격려했다.
안휘, 호남 등 로동력수출대성도 최근 잇따라 통지를 반포해 “꼭 필요하지 않으면 귀성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호남 원릉현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짧고 귀성길에 감염, 전파 위험부담이 있는 인원은 잠시 원릉현에 오는 것을 피해주길 바란다”는 통지를 냈다.
안휘 숙주시도 “꼭 필요하지 않으면 귀성하지 말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꼭 귀성이 필요한 인원은
요구에 부합되여야 가능
최근, 여러 곳에서 “외지 로무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형식으로 꼭 고향에 다녀와야 하는 로무자들에게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핵산검사 음성 확인서, 건강코드, 통행코드 등은 반드시 제출해야 할 조건으로 규정했다.
안휘 숙주시, 섬서 건현 등 여러 곳은 모든 귀성인원은 사전 혹은 제1시간에 목적지 관할구 진(가도) 혹은 소재 단위에 신청등록을 하고 7일내 핵산검사 음성 확인서, 핵산검사건강코드, 통행코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적지 않은 곳에서는 또 저온류통 업종 종사자들은 사전에 관할 지역사회에 신청 등록할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산서 태원시는 산서성 외 기타 지역에서 공부하고 출장을 다녀오며 휴가를 지내고 근무하는 인원(특히 수입 저온류통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친척방문으로 태원시에 오려는 인원 등은 사전에 목적지 소재 지역사회(촌), 단위에 개인일정배치와 련결방식을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경외 혹은 중고위험지역의 귀성객들에 대해 여러 곳에서 핵산검사와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남 신양시 황천현은 경외 혹은 중고위험지역의 귀성객들은 사전에 소재 관할구에 일정 등록을 하고 핵산검사와 14일 집중격리를 받아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공공장소 방역지침 엄격히 준수
각지의 전염병 예방통제 요구에 발맞춰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는 승차권 무료 환불조치를 실시했다. 2020년 1월 7일 0시부터 려객들은 기차역, 철도12306사이트(휴대폰 클라이언트) 등 경로를 통해 2021년 1월 6일 24시전에 구매한 렬차 유효 승차권을 환불할 경우 수속비를 면제받게 된다. 승차권과 동시에 구매한 렬차탑승 의외사고보험도 함께 환불처리된다.
인터넷 승차권 예매 사이트 수치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귀성은 2021년 1월 26일 음력설 특별운송기간 고봉전에 기본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외지 로무자들의 귀성은 2021년 1월 28일 음력설 특별운송기간 시작일에 소고봉기를 맞이하고 2021년 2월 4일 제2차 고봉기를 맞으며 섣달 28일(2021년 2월 9일)부터 그뭄날 사이에 최고봉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지 공항, 기차역도 공공장소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음력설 특별운송기간 전염병 확산 위험부담에 전방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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