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언 1
1월12일 오후 9시32분, 류모모는 위쳇 모맨트에 “내부 소식에 따르면 림구의 세명 경찰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올렸다. 뒤이어 류모모의 친구 류모가 “5명이래, 경찰 3명, 지금 림구에 소식이 다 퍼졌어”라고 리플을 달았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이는 가짜였다.
림구현 공안기관은 요언을 조작한 류모모에게 행정 구류 5일, 류모 역시 행정 구류와 벌금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16세 미만이여서 집행하지 않키로하였다.
요언 2
며칠 전 위쳇에 “코로나예방통제로 흑룡강 설향풍경구 운영 중단”이라는 영상과 문자가 나돌았다. 확인 결과 해당 영상은 2020년의 것이였다.
현재 설향풍경구는 여전히 대외 운영 중이며 설경이 가장 멋진 시기로 관광객들은 마음 놓고 구경 갈수 있다.
요언3
지난 1월16일 틱톡에 대경시 양호로 모 아파트단지에 코로나 양성 판정자가 나타났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14호 아파트에 양성 판정자가 나타났데. 종치게 생겼네, 아파트 전체를 봉쇄해야겠군”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확인 결과 영상의 아파트는 승풍의 모 아파트로 밀접접촉자 선별을 위해 잠시 해당 아파트를 봉쇄관리했으며 아파트내 주민들은 1차 핵산검측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 핵산검측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였다. 현재 양호로에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이 역시 가짜였다.
요언 4
지난 1월17일, 위쳇에는 림전현 남시장의 모 가게 식품에서 코로나가 검측되여 현재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돌고 있었다.
확인 결과‘림전현 로함보륭 조미료’가게 경영자가 규정을 어기고 수입 랭동식품을 판매해 시장감독관리국이 ‘공고’의 규정에 따라 가게상품을 정돈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현재 림전현에는 식품에서 코로나가 발견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이 역시 가짜였다.
요언 5
얼마전 대경시 주민들의 위쳇과 모맨트에는 대경시 양호로의 여러 아파트 이름과 주민들의 상세한 주소가 라렬된 목록이 올라왔으며 이는 모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들이라고 했다.
확인 결과 이 역시 요언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사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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