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곡전》입쌀《황궁》통해 해내외에 소문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16분    조회:22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룡정시정부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 확대 등 《어곡미》홍보 본격 나서

위만황궁박물원 리립부원장(좌2)이 김영남부시장,오정묵박사,리웅현당위서기(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한테 《어곡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황제에게 어곡미로 바치던 룡정시 개산툰진 천평벌의 입쌀이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에 특별히 설치된《어곡전》전시관을 통해 해내외에 널리 지명도를 알려가고있다.

해마다 80~100만명이 오가는 박물원은 우리 조상들이 세세대대 지은 이 명품입쌀을 해내외에 알리는 좋은 플랫폼으로 되고있다.《어곡전》입쌀은 4년째 이 박물원에서 전시 및 중점 판매하고있는 유일한 입쌀이기도 하다.

《어곡전이라는 명물을 통해 우리 농경문화를 천하에 알리고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것이 나의 최종 목적입니다.》

9월 10일, 룡정시 정부, 개산툰진 정부 일행 12명과 함께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을 찾은 오정묵박사의 말이다.

룡정시 김영남부시장(농업 주관), 룡정시농업국 정철호국장, 개산툰진 리웅현당위서기 등 정부차원에서 장춘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을 찾아 본격적인 어곡미 홍보에 나섰다.

이들 일행은 이번 걸음에《어곡전》전시, 홍보상황, 관광객들의 반응을 료해함과 동시에《어곡전》의 지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박물원 해당 인원들과 함께 전시청 확대, 판매경로 등 구체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오정묵박사는 룡정시어곡전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사장으로 다년간 어곡전 문화 발굴과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그의 꿈은 《어곡전》을 산업화로 조성해 농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우리 농산품을 국내외 이름난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명소 개발조성 및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것이다.

8월 10일에 펼쳐진 룡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절축제 한 장면/자료사진

오정묵박사는 앞으로 3년은 《어곡전》에 대한 전면 홍보단계인데 이중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어곡전》전시관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룡정시 및 개산툰진 당위와 정부의 지지, 농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룡정시 전반을 어우르는 규모화된 《어곡전》을 형성하는데 주력할것이라고 소개한다.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생산되는《어곡전》입쌀은 과거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를 생산하던 력사와 기술을 다시 살려 농민들을 조직해 생산하는 우수한 무공해입쌀로 원근에 소문난 브랜드입쌀이다.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은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근년에 관광객이 급증하고있다. 또한 애국주의교양기지로 되면서 국가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와 확대건설을 하고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Total : 1576
  • 17일, 천진음악학원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꾸민 음악회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주홀에서 열렸다. 천진음악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가목사대학 음악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천진음악학원의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17곡의 명곡을 부르는것으로 화려하게 펼쳐졌...
  • 2014-11-20
  •   연변TV와 구상가구에서 손잡은 새해맞이 《우리노래 대잔치》가 다채로운 종목들로 다음달 연변TV 종합채널-1에서 전파를 타게 된다. 18일에 연변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새해맞이 《우리노래대잔치》록화현장에서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모인 조선족과 타민족 노래애호가들이 앞다투어 노래실력을 뽐내며 후끈한 경연...
  • 2014-11-20
  • 조선족복장을 입은 어르신들이 민속병풍앞의 다과상에 둘러앉아 우리 민족의 민담이야기를 구수하게 엮어나가고있다. 이들은 성급무형문화재 《철령시조선족민담》의 전승인 박병대(73)옹을 비롯한 철령시의 민담애호가 5명이다. 이는 일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록화실에서의 록화찰영의 한 장...
  • 2014-11-19
  • -본사 통신 《한 재한 로화교의 중국심》 2등상 수상 본사의 기사를 비롯, 총 5편의 작품이 제24회 중국신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도합 287편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했는데 그중 특별상이 4편, 1등상이 46편, 2등상이 90편, 3등상이 147편이다. 길림성에서는 5편 작품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하였다. 길림신문사의 홍길남...
  • 2014-11-18
  • 본사 작품들이 제23회 《길림신문상》과 제26회 《전국소수민족지역신문상》평의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 7편이《길림신문상》에, 5편이 《전국소수민족지역신문상》에 선정됐다. 《길림신문상》에서는 최화, 박명화 기자의 《달라진 내 고향 살맛납니다》(편집 심영옥)가 소식부문 1등상을 수상하고 홍길남, 전...
  • 2014-11-18
  • 대상수상자 박철원(우2)과 수상작품 주인공 김봉숙 (좌2)   연변인민방송국 밤프로부 최춘희주임 생활수기공모활동 조직정황 소개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우상렬교수 입선된 작품에 대해 심사평가   수상소감발표   연변라지오TV방송국 황권호부국장 (좌)이 연변제2인민병원 김영환원장(우)께 감...
  • 2014-11-17
  • "삶의 길과 희망"을 주제로 전시   중국에서 "화백의 예술 전당"으로 이름있는 북경 798예술구에 "한국 길"과 "중국 길"이 전시되였습니다. 40여년의 화백인생에서 절반을 길을 그려온 "길의 화가" 이영희 화백이 11월15일 오후 베이징 798예술구에서 중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삶의 길과 희망"이라는...
  • 2014-11-17
  • 길림성신문명인상 김성광 선진사적  그는 일개 평범한 신문기자이다. 하지만 평범한 그한테는 자기의 직업에 대한 강렬한 애착심이 있다. 신문사업에 종사한 24년동안, 눈보라가 휘날리는 추운 겨울이든 불비가 쏟아지는 무더운 여름이든, 편벽한 시골마을의 질척한 흙길이든 인적드문 심산속의 가시밭길이든 그는 아무...
  • 2014-11-10
  • 료녕성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 일환 공식웨이보 개통 핵심내용 한문으로 간추려 본사소식 제15번째 중국기자절을 맞이하면서 11월 5일부터 공식웨이보가 개통되였다. 이로써 료녕신문은 다매체시대를 맞아 종이신문 위주에서 홈페이지, 위챗, 웨이보 등 다양한 뉴미디어 개통을 통해 조선족사회를 위해 봉사할수 있는 료...
  • 2014-11-10
  • 시대적정신 관람자에게 깊은 감동과 계시 주어 7일, 길림시희곡극단과 길림시가무극단이 함께 내놓은 대형현대길극(吉剧) “초유록”이 연길시아리랑극장에서 관중들과 대면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박송...
  • 2014-11-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