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와 구상가구에서 손잡은 새해맞이 《우리노래 대잔치》가 다채로운 종목들로 다음달 연변TV 종합채널-1에서 전파를 타게 된다.
18일에 연변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새해맞이 《우리노래대잔치》록화현장에서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모인 조선족과 타민족 노래애호가들이 앞다투어 노래실력을 뽐내며 후끈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노래대잔치에는 국가 1급 지휘가였던 최룡국, 연변가무단 국가 1급 가수 한선녀, 천진음악학원 방춘월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요청되여 참가자들에게 공정한 심사평을 내리고 점수를 매겼다.
참가자들은 성수나는 우리 민요로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이어 절강성 온주시에서 온 한족녀성이 《사과배 따는 처녀》를 불렀고 한 몽골족 참가자는 몽골족 전통의상차림으로 등장하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해맞이 《우리노래 대잔치》는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YBTV-1에서 방송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