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 4월 흑룡강성관광양로협회가 왕헌괴성위서기의 인솔하에 한국을 방문하여 전라남도 및 광주시 정부와 맺은 협의를 실행하고 흑룡강성 성위와 정부의 ‘로인들의 시야를 보다 넓히고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중한 량국 로인들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량국 민간조직의 교류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자”란 지시에 보조를 맞추어 진행한것으로서 흑룡강성관광양로협회와 한국 전라남도와 광주직할시 정부가 주관하고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가 구체적으로 실행한다.
가동식은 할빈시로년협회 수십명 로인들이 합주로 분위기를 흥성하게 돋구는 가운데 진행됐다.
흑룡강성관광양로협회 호의걸(胡义杰)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활동은 성 관련부문 지도자들도 아주 중시를 돌리고 있는 고품격의 문화관광교류인바 여러분들이 교류중 벗도 많이 사귀고 동시에 우리 지방의 풍채와 흑룡강의 흑토문화를 잘 선양하여 더욱 많은 한국 로인들이 흑룡강에 옴으로서 상호 배우고 상호 제고하여 더욱 다채로운 로년생활을 이끄는데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할빈시 쌍성구 로인협회, 성연예그룹 등 조직의 150명 로인들로 구성되였는데 할빈에서 단동까지 렬차로 가고 단동에서 배로 한국까지 간다.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 일정으로 주로 노래, 무용, 서법회화, 태극권, 문구 등 내용으로 한국 로인들과 경연을 벌리고 교류한다.
이번 활동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 총경리인 성로년관광양로협회 권용현부회장은 “중한 량국 로년문화교류는 일년에 중국측에서 3000명 파견하고 한국측에서 1000명 래방하는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바 첫걸음을 잘 떼기 위해 비용상에서 리윤이 없을뿐만아니라 오히려 려행사측에서 보조하는 형식을 취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류대식 기자
‘아름다운 석양’중한로년문화교류 가동식 진행후 출발을 앞두고 방문단 일행이 할빈역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