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시인 김재순의 동시집 《해빛사용료》(장철주 번역)가 최근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김재순은 한국 경상남도 함안군 아라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있는 교원이며 한국의 중견 동시인이다. 그의 동시들은 디테일한 감정표현과 생동하고 풍부한 언어,뛰여난 감성으로 맑은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고있다.
《해빛사용료》는 조한 대조본으로 되여있어 한어를 배우려는 조선족어린이들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한족어린이들에게 교과서역할을 할뿐만아니라 중국어린이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리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이번 동시집은 김재순이 2012년에 조한 대조본인 동시집《봄비지우개》(연변대학출판사 출판)를 출판한데 이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출간한 서적이다. 연변교육출판사로 놓고보면 외국인의 시집이 중점계획도서로 선정되여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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