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연변에서 이육사 문학제 22일~25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0일 08시28분    조회:6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열린다.

19일 경북 안동시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학생들에게 이육사의 독립정신과 문학적 혼을 계승·발전시키며 민족적 자긍심과 민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2일~ 25일까지 연변대학교에서 이육사 문학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문학 제는 그동안 조선족 학생 대상 한글문예창작대회와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낭송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보존하는 성과와 더불어 교포사회에 조국애를 심어주는 성과를 올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중국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는 한글문예창작대회와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화전,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 학술대회에는 도진순 창원대학교 교수가 “육사의(절정)강철로 된 무지개와 Terrible Beauty"를 발표하고, 김관웅 연변대학교 교수가 “이육사, 윤동주 비교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한국과 중국의 시인 25명의 시화전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권윤대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시인이며 독립투사인 육사는 배운 대로 행동으로 옮긴 지행일치(知行一治)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이라는 최대의 가치실현 (價値實現)을 위해 온 몸을 던졌던 육사 정신을 이 문학제를 통해 되새기고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박상우(사진 왼쪽) 소설가와 리광일 교수. © 뉴스1  '이병주국제문학상'은 소설가 박상우씨 이병주기념사업회는 4일 제12회 이병주국제문학상과 제5회 이병주문학연구상 수상자로 한국의 박상우 소설가와 중국 연변대 조선문학연구소(소장 리광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과 이병주...
  • 2019-09-04
  • 제5회 문학상 시상식이 8월 28일, 연길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문학상은 지난 2년간 출간된 제15~16기에 실린 400여수의 시가운데서 선정, 엄선을 거쳐 최기자 시“새벽두시 사십오분에”가 본상을, 연변대학 림설원 학생의 시 “봄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변작가협회 김영건 부주석...
  • 2019-08-28
  • 연변작가협회 평론창작위원회가 주최한 가 8월 24일 오전에 연길시 상우호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구토론회에서 연변대학 김호웅 교수가 개회사를, 연변대학 전임 교장 김병민,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정봉숙이 축사를,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선전부 전임 부부장 채영춘과 연변대학 교수들인 김관웅, 우상렬이...
  • 2019-08-27
  •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윤형주가 육촌형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묘를 방문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별 헤는 밤'에서 윤형주가 아들과 함께 중국 북간도 용정(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가 보존된 곳)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동주는 "형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시를 통해서 세상에 감동을 받...
  • 2019-08-16
  •   조선족 문화와 교육의 발상지로 정평되는 룡정 명동촌에서 “룡두레” 독서회 설립대회와 인물전 “윤동주” 출간기념식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룡정.윤동주연구회 주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선문학연구소와 룡정시 강덕진료소의 주최로 된 행사에는 연변주당위선전부 전임부부장 채영...
  • 2019-07-29
  • 《연변문학》 통권 700호 기록 기념행사 진행   제 38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연변문학》통권 700호 출간기념회  및 제38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이 7월 26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치러졌다. 주당위 선전부 관련 지도자, 연변작가협회 산하 성내외 작가들, 작가협회 주석단 성원...
  • 2019-07-26
  • [짬] 구상 시인의 딸 구자명 소설가  구자명 작가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 너머에 더 많은 진실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죠. 아버지는 목전의 이해나 판단에 갇혀 살지 말라고 하셨어요. 늘 되새기죠.” 강성만 선임기자 “...
  • 2019-07-18
  •   좌로부터 신영남, 량유나, 김채옥, 김정섭. 지난 7월 5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교원시조문학회 주최하에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회 교원시조문학상 시상식에서 룡정중학의 김정섭교원이 대상을 수상하하면서 퇴직을 앞둔 로조선어문교원의 왕성한 창작의욕을 과시하였다. 2006년 7월에 고고성을 울린...
  • 2019-07-09
  •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 영홍촌에서 현지창작활동을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에서는 건국 70주년 맞이 두만강천리답사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안도현 량강진 영홍촌(소영자)에서 시화창작을 위해 현지답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연변에 거주하고 있는 시인...
  • 2019-07-08
  •   성별화된 사회문화 구조 비판한 케이트 밀릿의 의 저자 케이트 밀릿. 한겨레 자료 2018년 출판계를 놀라게 한 뉴스는 소설 의 100만 부 돌파였다. 김훈, 신경숙, 공지영 등 한국 문단에서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닌 무명의 조남주 작가 작품이 최근 10년간 한국 소설이 낳은 최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다. 일본에서는 ...
  • 2019-07-04
  •        2019흑룡강성조선족작가문학양성반·계동필회 및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화창한 초여름, 흑룡강성 조선족 작가들이 계동과 밀산에서 충전과 교류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흑룡강성조선족작가문학양성반·계동필회 현장...
  • 2019-06-27
  • 좌담회에 참가한 연변단풍수필회 회원들 /사진 전광하 6월 17일,연변단풍수필회에서 조직한 ‘김영금 문학과 창작 인생’좌담회가 연길 장백송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연변의 제2대 녀성작가 ‘김영금의 문학과 창작 인생’이라는 주제로 된 좌담회를 성대하게 개최...
  • 2019-06-26
  • 1993년 등단후 '작가회의 술자리 성추행' 폭로한 시 '등단 직후' 소개 "사랑 떠올릴 수 있는 동안 시 잃지 않을 것…직구뿐 아니라 변화구도 던져"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등단한 직후 문단 술자리에 나가서 내가 느낀 모멸감을 표현한 시에요. 밥이 되었다, 꽃이 되었다…. 작가회의...
  • 2019-06-25
  • 民国文人的爱情,生死契约,与子成说,从来不是空口白话 爱情是什么,相信不同的人会有不同的回答。 爱情是初见时,你惊艳了我的时光,从此人间无数繁华,我只爱你的笑靥如花。 爱情是分隔千里,剪不断的绵绵思念,纵是山高路也长,也阻挡不了我们在梦里相聚。 爱情是眼里有光,身边有你。不负这山河万里,不负岁月悠长,执...
  • 2019-06-23
  • 전국 조선문 주류 매체중 첫 칼럼상으로 주목 영광의 수상자들. 왼쪽으로부터 박광성, 김혁, 황유복, 우상렬, 모동필. 길림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후원한 《길림신문》 제1회 ‘두만강’ 칼럼상 시상식이 6월 20일 장춘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전국 조선문 주류 매체 가운데서 제일 처음으로 설...
  • 2019-06-20
  • ‘송화강’잡지 창간 60주년 기념 계렬행사 열려 60돐 생일을 맞은 ‘송화강’이 그동안 걸어온 감동의 려정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송화강’잡지(주필 리호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소속) 창간 60주년 기념식 및 ‘송화강’ 문학상 시상식...
  • 2019-06-17
  •  제18회 중국 포석조명희문학제 및 포석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10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한국포석조명희기념사업회, 연변포석회,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 온 5명의 시랑송가들과 할빈조1중 2명 학생의 시랑송, 그리고 30여 명 소녀합창단의 정...
  • 2019-06-12
  • 단편소설집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들` 낸 김경욱 진지함·찌질함 공존하는 소설 우연 부딪힌 인간 모습 그려 "한 인간의 生을 들여다보는 건 우주 들여다보는 일과 같아"   현미경으로 보면 근엄한데 망원경으로 보면 폭소를 자아내는 이형의 세계다. 작가 표현을 빌려 저 폭소를 환언하면 `찌질함`쯤 되시겠다...
  • 2019-06-10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