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작가 5명작품《정품선(2011-2017)》에 수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00시00분    조회:10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개혁개방 40돐을 기념하여 광명일보출판사에서 펴낸 석류알총서(石榴籽丛书)《<민족문학>정품선(2011-2017)5권본(五卷本) 일전 출판된 가운데  5명의 조선족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여 선보였다.

민족문학 주필이며 유명한 편심인 석일녕이 주필을  맡은 이번 작품집은  2011년부터 2017년사이 민족문학 한문판에 발표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출판했다.

작품집에는 김인순, 허련순, 김철, 남영전, 장춘식 5명의 조선족 소설가, 시인, 평론가들의 작품이 수록됐다. 수록된 조선족작가들의 작품들로는 단편소설집에 허련순의 단편소설 B정전김인순의 단편소설 오동”, 시가집에 김철의 락타의 눈물”(4), 남영전의 희망과 ”, 산문실화집에 김인순의 산문 ”, 평론집에 장춘식의 평론 조선족제6대소설가의 궐기 작품들이 수록되였다.

중국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족문학잡지는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태여난 잡지로서 이미 37년이라는 빛나는 로정을 걸어왔다. 소수민족문학을 번영시키고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하는 것을 종지로 창간된 민족문학 다년간 대량의 소수민족작품을 발표하였고 세대별 소수민족문학신인들을 많이 양성하였다.

수많은 소수민족 유명작가들은민족문학으로부터 발걸음을 뗐으며 전국, 나아가 세계에로 문학발전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족문학 있음으로 하여 우리 나라 55 소수민족은 구두문학의 시대를 떠나 전부 작가문학이 있게 되였다. 민족문학 상당한 높이에서 중국당대문학의 판도를 개변시켰으며 통일된 다민족국가로서의 중국의 문화면모를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중국문학의 다민족문학 특징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총서기는 당의 19차당대표대회에서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명기하고 민족사이 교류왕래와 융합을 강화하며 민족이 석류알처럼 긴밀히 뭉쳐서 함께 단결분투하고 공동히 번영발전해야한다고 지적하였는데 이번에 출간된 석류알총서인<민족문학>정품선(2011-2017)5권본이 바로 같은 맥락과 의미에서 출판되였다.

편폭의 제한으로 총서에 수록된 단편소설과 산문실화 시가 평론등 작품들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래 민족문학년도상을 수상한 작품들과 중국공산당성립 90 응모활동에서의 1등상 작품, 중국소수민족작가 나의 중국꿈응모1등상 수상작품 잡지에 실렸던 우수작품들이다. 총서는 일정한 정도에서는 7년래 소수민족문학창작과 민족문학간행물사업에서의 한차례 검열이라고 말할수 있다.

작품집에 수록된 《민족문학》잡지의 2011 이래의 우수작품들은 총체적으로 소수민족작가들이 시대생활에서의 진실한 감수와 인생에 대한 사고, 인성에 대한 자문, 순진한 정감의 발로와 사물에 대한 욕망의 비평 등이 체현되고있다는 권두언의 평가를 받았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제5회 중국조선족효사랑글짓기공모시상식이 11월 3일  연변군중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효와 사랑은 수천년간 이어내려온 우리 민족의 전통미덕으로 되는바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는 우량한 '효사랑' 전통을 고양하고저 2013년부터 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를 내와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 2019-11-04
  • 지난 26일 오후,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에서 흑룡강성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주최, 할빈그린라이프의료기계유한회사의 후원으로 되는 ‘새중국 성립 70주년 기념 흑룡강조선족문단 공로패 수여식 및 리삼월, 한춘, 윤림호 문학작품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흑룡강성 각지에서 온 조선족 작가들을 비롯...
  • 2019-10-29
  • 10월 20일, ‘천하만물이 황금수확과 악수하는 향연의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대련조선족문학회 제1회 가을걷기행사가 력사강좌와 겸해 대련시려순구 태양골단풍마을에서 있었다. 행사는 대련조선족문학회의 년간 계획의 일환이다. 행사에서는 박룡근 명예회장의 〈려순력사와 안중근의사의 의거〉 관련 이야기에...
  • 2019-10-25
  • 중·일·한 3국의 젊은 작가들이 인천에 모여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11월에 ‘2019 한중일 청년작가회의, 인천’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일·한 청년작가회의는 인천이 중국의 시안, 일본의 도시마와 함께 2019년...
  • 2019-10-23
  • "조선족시인들과 국내외 시인들의 만남의 장" "시와 사진, 시와 예술의 만남으로 조선족문화예술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노래한 좋은 시들이다" "소수민족지역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주최하다니 과히 놀랍도다" "감동 그 자체였다. 민족이 따로 없이 시와 노래로 하나가 된 축제" ... 건국 70주년을 ...
  • 2019-10-19
  • 10월 18일 오전 연길시 백산호텔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제4차회의에서 정봉숙이 연변작가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1969년에 출생한 정봉숙은 석사연구생 학력에 중국공산당원이며 1989년에 사업에 참가하여 선후로 연길동북아그룹 판공실 주임 겸 공청단 서기, 연길시당위 비서과 비서, ...
  • 2019-10-19
  • 김연혜 기자] 중한 수교 27주년 및 심양시와 한국 성남시 국제자매 결연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9년 중한 문학인 만남, 열한번째 시랑송회’가 10월 12일,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진행되였다.     김대진 한국 성남문화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이어지는 시랑송회를 통해 우리는 상...
  • 2019-10-16
  • 매 민족마다 모두 대표적인 작가가 있으며 그들은 여러 민족, 여러 어종, 여러 장르로 구성된 대오를 형성했다. 북경 10월 14일발 인민일보(기자 장하): 제6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회의가 14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의 소수민족문학사업은 활기차게 발전하고 나날이 진보하는 좋은 국면을 형성...
  • 2019-10-16
  • 莫言:“诺贝尔文学奖”中国第一人,现状如何? 莫言注定要在伟大祖国历史上青史留名, 他的贡献无需多说,单单“诺贝尔文学奖”中国第一人的地位,怎么说都不为过。相对客观的来说,莫言在获得诺贝尔文学奖之前,知名度不是想象的那么高。想必诸位都有同感,大多都是在莫言获得“诺贝尔文学奖&r...
  • 2019-10-14
  • 中国文学界,似乎不知“批评”为何物很久了。相反,各种奖项一团和气,各位作家商业互吹,才是更常见的情形。如此一来,残雪的“横空出世”反倒在某种意义上反证了诺贝尔文学奖的权威性。   特约作者 | 李勤余 自本月初起,各项诺贝尔奖陆续揭晓,引来广泛关注。中国作家残雪意外在某预测赔率榜上...
  • 2019-10-13
  • ‘80후’시선, 그리고 강물 같은 문학의 맥 길림신문사와 《도라지》잡지사에서 조선족 ‘80후’ 글쟁이들과 공동으로 손잡고 선보이는 ‘80후 시선’코너는 차세대 우리 문학의 모양새를 얼추 소묘해보는 미래지향적인 취지로 기획하였다. 주로 ‘80후’ 글쟁이들의 문학과 글쓰...
  • 2019-10-12
  • 스웨덴한림원, 작년에 수상자 선정 못 해 2년치 수상자 동시 발표  한트케, '베를린 천사의 시' 각본도 집필…2014년 국제입센상 수상 토카르추크, 작년 맨부커상 수상…'세계 3대 문학상' 중 두 개 석권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카르추크(왼쪽)와 올해 수상자 한트케 [노벨상 웹사이...
  • 2019-10-11
  • ‘2019년 아동문학작가 단풍’필회가 지난 9월 28일에 도문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아둥문학작가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심도 있게 아동문학을 연구하며 보다 질 좋은 아동문학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취지로 하여 해마다 진행되는 아동문학필회는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의 중요한 년중행사로 자리매...
  • 2019-09-30
  • 심금 울리는 문학과 함께 깊어가는 '호미곶의 가을' 29일 2019 호미문학대전이 포항시 남구 호미곶일원에서 진행됐다. 호미문학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호미곶 바다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2019 호미문학대전’이 29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
  • 2019-09-30
  • '재한조선족문학창작위원회 성립 및 문학연구세미나'가 지난 5월 24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와 연변대학교 '조한문학원비교문학연구소'의 주최 하에 중국조선족 학계, 문학계, 언론매체 인사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변대학교 과학기술청사 8층 제4세미나실에서 성료됐다.   재한조선족문학은 199...
  • 2019-09-29
  •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연변작가협회문학상’ 시상식이 9월 22일오후 연변대학에서 개최,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원 주임 호평, 호남성작가협회 명예주석 수운헌, 중국...
  • 2019-09-23
  • 제1회 서울국제시가상·제1회 서울국제소설상 시상식 서울서 흑룡강신문사 박일 전임 부총편새책 출판기념식 가져         (흑룡강신문=하얼빈) 제1회 서울국제시가상, 제1회 서울국제소설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한중일 지성인의 시각, 인식의 전환과 ...
  • 2019-09-16
  • [북간도 연대기 ④] '명동촌'서 나고 자란 시인 윤동주 북간도 문화 발상지…민족+기독교, 시대정신 꽃피워 "윤동주의 '하늘'은 '맹자' '자아성찰' '기독교' 세 의미" "'모든 죽어가는 것' 사랑할 줄 아는 이는 혁명적 존재" 영화 '동주' 스틸컷(사진=메가...
  • 2019-09-16
  • 2019 노벨상 시즌이 다가온다 문학상은 10일 발표하기로 지난해 성추문 등으로 건너뛰어 응구기 와 시옹오노벨상의 계절이 다가온다. 노벨재단은 다음달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14일 경제학상까지 2019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일정을 내놓았다. 노벨상 여섯 개 분야 가운데 가장 일반의 관심이 높은 문학상과 평화상은 각...
  • 2019-09-14
  • 80, 90후 조선족작가 문학작품집 ≪담쟁이, 여름을 만나다≫ 출판좌담회 개최   [본사소식 전정옥 기자, 사진 김정익] 9월 6일, ‘80, 90후 조선족작가 문학작품집 ≪담쟁이, 여름을 만나다≫ 출판좌담회’가 민족출판사 다공능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 2019-09-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