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 사명 종료
2022-07-21 12:00:56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가 지난 15일, ‘우리네 문학대잔치’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와 복합상징시동인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우리네 문학대잔치’에서는 제16회 ‘옹달샘’아동문학상, 제18회 ‘동심’컵 아동문학상, 제14회 동시문학상, 제15회 동화문학상, 제2회 ‘시몽’문학상 등 여러가지 문학상 시상식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 대표회장 김현순은 두 단체의 연혁과 성과를 회고하고 나서 “조선족아동문학학회는 지난 18년간 여러가지 문학상 시상식, 문학탐구모임, 창작학습반 등 활동을 통해 작가대오 양성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명을 충분히 완수했다.”고 피력했다.
김현순은 20년간 지속돼온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의 단체사명을 종료한다고 선포하고 나서 향후 아동문학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한다고 부언, 복합상징시라는 새로운 류파의 시를 더욱 높은 차원에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내비쳤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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