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변작가협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관, 6.1 아동문학상 후원회가 후원한 제1회 ‘6.1 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6.1 아동문학상’은 20차 당대회 및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고 자라나는 우리 민족 후대들이 읽을 좋은 글을 써내기 위해 창작에 몰두하는 아동문학작가들의 로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이들의 창작열의를 더욱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대대로 읽을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는 수많은 지성인의 뜻이 모아져 설치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6.1 아동문학상 후원회측은 앞으로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좋은 작품들이 빛을 발하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뜻을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허송절의 ‘진달래(외 3수)’가 대상을, 신철국의 소설 ‘고운 새 한마리’와 리영철의 동화 ‘마지막 부름소리’, 리홍실의 시 ‘사과배’가 최우수상을, 강해연이 신인상, 김만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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