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량차오웨이)의 아내인 중화권 톱 여배우 유가령(류자링)이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를 만나 반가운 포옹을 나눴다.
유가령은 12일 오전 1시 30분께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당신에게 반했어/밤새도록"(Stuck on you/All night long)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가령의 메시지는 모두 라이오넬 리치의 히트곡 제목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스루 원피스 차림의 유가령은 검은 옷에 회색 머플러를 두른 라이오넬 리치 품에 꼭 안겨 있다. 두 사람 모두 즐거운 듯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가령과 라이오넬 리치의 만남에 팬들은 "성룡 파티에서 만났나 보다" "유가령 정말 팬 같아" "진짜 좋아하나 보다" "두 스타의 만남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연 라이오넬 리치는 이후 홍콩을 찾아 월드스타 성룡(청룽)의 6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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