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년 배우 임달화(런다화)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2층 버스 앞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달화는 1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아내 기기(치치)의 글과 사진을 공유해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래핑 버스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시내버스에 래핑된 자신의 사진을 가리키는 임달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달화가 출연한 영화 '빙봉협' 개봉을 홍보하는 광고 버스다. 임달화는 정장을 입고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은 자신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 버스 위에 사인을 한 뒤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버스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임달화 래핑 버스를 본 팬들은 "나도 타보고 싶다" 홍콩 가면 탈 수 있나요?" "멋지다" "크게 보니까 더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달화를 비롯해 견자단(전쯔단), 왕보강(왕바오창) 등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영화 '빙봉협'은 4월 말 중국 개봉 예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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