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배우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주진모(44)와 장리(34·張儷)가 각자 길을 가기로 했다.
12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주진모와 장리가 앞으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한만큼 앞으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2월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춘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진모는 최근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2017)를 끝내고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장리는 2007년 데뷔했다. 영화 '사후의 삶'(2016) '당신은 어디 사람이세요?'(2011), 드라마 '치단신남녀'(2016) '청년의 생'(2014) '남인방'(2011) 등에 출연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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