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집에 왜 왔니' 패리스 힐튼 "많은 것 이룬 인생, 놓친 하나는 결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5시24분    조회:13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패리스 힐튼이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패리스 힐튼과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혜진, 오스틴 강 등 영어에 능숙한 멤버들이 함께하지 못한 가운데 이날 게스트로는 딘딘과 낸시, 황보라가 합류했다. 딘딘은 “나는 영어가 된다”면서 캐나다 유학파 다운 스웨그를 뽐냈다. 낸시는 미국에서 6년 동안 생활한 바 있기에 유창한 영어로 기대를 모았다.

김희철, 김신영, 딘딘, 낸시,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갔다. 패리스 힐튼의 환심을 사고자 드레스 코드를 핑크로 맞춘 다섯 사람은 단번에 패리스 힐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패리스 힐튼은 “우리 모두 핑크를 입어서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라고 반색했다.

다소 부산스러웠던 첫 만남 뒤 한자리에 앉았다. 낸시는 능숙한 영어로 패리스 힐튼과 대화를 이끌었다. 낸시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왜 핑크냐”고 물었고, 패리스 힐튼은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핑크색을 좋아했다. 바비 인형을 좋아했고, 그래서 핑크를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의 패션을 평가했다. 딘딘이 이에 대해 영어로 질문했고, 패리스 힐튼은 딘딘의 옷을 보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김신영의 패션에 대해서는 “핫”이라는 시그니처 멘트를 던졌고, 황보라는 “시크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섹시”, 낸시는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이 랩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신곡이 나오는데 직접 랩도 한다”고 말했다. 못 하는 게 없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스위트룸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스위트룸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시야부터, 낸시와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스위트룸을 소개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전복죽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완전 빠졌다. 밥 안에 전복이 들어갔다”며 “비빔밥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딘딘은 “우리가 내겠다”고 했지만 패리스 필튼은 “아무 문제 없다”면서 쿨한 모습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이 준비한 집들이 선물도 받았다. 다름아닌 귀가 움직인 ‘인싸 모자’를 받은 것. 패리스 힐튼은 곧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과 함께 영상을 촬영했다.



패리스 힐튼의 파우치 내용물도 공개됐다. 한정판 파우치 안에는 자신의 사진이 뚜껑으로 된 화장품 등이 담겨 있었다.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목 주름을 줄이는 마사지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티셔츠를 선물했다.

패리스 힐튼의 깊은 대화도 이어졌다. 패리스 힐튼은 “우리 가족은 가진 것을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내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인생에서 정말 축복 받았다고 생각해 어느 나라를 가도 어린이 병원과 보육원을 방문한다”며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마지막 꿈에 대해 “인생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뤘다. 놓친 게 있다면 내가 믿고 사랑하며 함께 가정을 만들 사람이다. 할리우드에 살면서 이건 정말 힘들다. 많은 남자들이 믿음직스럽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다. 그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소유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소유진, 개그우먼 심진화, 가수 홍경민, ...
  • 2018-11-29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사전을 쓰면, '블랙핑크'란의 첫 줄은 YG인터테인먼트가 '2NE1'에 이어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으로 시작할 것이다. 첫 싱글에 실린 '붐바야', '휘파람' 역시 2NE1 음악 스타일 자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핑크는 2NE1이 아니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보...
  • 2018-11-11
  • ‘원자폭탄 티셔츠’ 여파로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방송 출연이 모두 취소됐다고 일본 연예매체 스포니치 아넥스가 10일 보도했다.  전날 TV아사히가 BTS 멤버 지민이 과거 입은 티셔츠를 문제 삼아 ‘뮤직스테이션’ 출연을 취소한 데 이어 일본 방송들이 BTS에 줄줄이 보이콧을 보낸 것이다....
  • 2018-11-11
  • 도경완 아나운서, 가수 장윤정 가수 장윤정(38)·아나운서 도경완(36)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 따르면, 장윤정이 9일 오후 서울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 씨...
  • 2018-11-10
  • 백청강 “‘밀정’ 통편집, 뒤통수라도 나온게 어딘가”   가수 백청강이 2년여만에 컴백했다. 11월 4일 그가 공개한 신곡 '끝에서'는 이별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그의 표현대로 '지금 트랜드에 맞는 곡'은 아니지만 수많은 곡 중 그의 마음에 가장 와닿...
  • 2018-11-07
  •    중국의 유명한 사회자 리영(李咏)이 암투병 끝에 25일 아침 5시 별세했다고 그의 부인 하원(哈文)이 자신의 웨이보에 밝혔다. 향년 50세, 우루무치 출신인 리령은 '非常6+1','幸运52'등의 쇼프로 사회를 맡았고, 특히 여러회에 걸쳐 CCTV '춘완(春晚)'의 사회를 맡으며 중국인의 큰 사랑...
  • 2018-10-30
  •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유덕화와 가족들의 최근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유덕화와 아내 주리첸, 딸 류샹후이가 홍콩 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유덕화와 가족들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주리첸 아버지의 산소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 2018-10-29
  • 홍콩 4대 천황 장쉐유(张学友)의 콘서트에서 탈주범이 또 붙잡혀 화제다.    2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지난 21일 중국 허페이(合肥)에서 열린 장쉐유의 콘서트에서 허페이 경찰이 탈주범 9명을 검거했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밤 10시 49분 장쉐유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허페이...
  • 2018-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탈세로 거액의 벌금을 납부한 여배우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대폭격’의 개봉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폭격 영화감독인 샤오펑은 개봉 취소 뒤 웨이보에 “아무리 결백해도 먹칠을 피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이 노력해도 끊기 힘들지만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됐다”고 ...
  • 2018-10-22
  • 파리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서 유럽투어 마지막 공연…첫날 2만 관중 대성황 압도적 퍼포먼스에 울부짖고, 실신해 실려나가는 팬도 속출  케이팝의 제왕 방탄소년단, 프랑스의 심장을 저격하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 2018-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