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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증식증에 대하여
2014년11월04일   조회:5317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진씨는 《암으로 죽기보다 오래 사는편이 낫겠지.》하고 생각하며 오른쪽 유방을 떼냈습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또 왼쪽 유방이 심하게 부풀고 딴딴해지면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유방하나라도 보전해보려고 좋다는 약은 다 썼지만 허사였습니다. 2년이 안지나 질분비물이 많아 성생활후마다 남편은 《냄새가 난다.》느니 《나까지 그곳에 붉어지고 가렵다.》느니 원망했습니다.
 
    진료소에 찾아온 진씨는 《만성부건염》으로 자궁까지 부건과 유착이 되여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중약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두달만에 그녀는 다시 검사를 받으려고 진료소에 찾아왔습니다. 전화로 련계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 먼 료원시에서 다시 찾아온걸 보니 또 무슨 일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검사실에 들어선 그녀는 웃옷을 벗더니 자기의 량켠 겨드랑이에 내 손을 갖다대면서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젖암이 무서워 수술한 그녀가 암세포전이된거나 아닐가 해서 이러는 모양이라고 여겨 나는 상세히 검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아요?》《정 믿지 못하겠으면 기계검사를 받소.》 그러자 그녀는 이런 사정을 들려주었습니다. 전에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종양병원에 찾아가 검사한 결과 량측 겨드랑이에 《부유선(付乳腺)》이 자라고있는데 이제 반복적으로 아픈 증상이 있거나 뜬뜬한감이 있으면 절제해야 한다고 하더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냄새가 난다는 남편의 원망이 하도 심해 먼저 저한테 와서 부건염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간후 얼마후부터 그 종물이 오간데 없어져 다시 저를 찾아왔다는것입니다.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것이였습니다. 검사결과 과연 그녀는 부유선절제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였습니다.
 
    부유선이란 유선선체가 유방외의 부위-많이는 겨드랑이, 흉부측벽에 자라는것을 말합니다. 부유선은 란소분비기능이상으로 유선처럼 증식할수 있습니다. 외과에서 흔히 수술료법으로 그 치료를 합니다.
 
    48세나는 리씨는 40세에 자궁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44세되던 해 이상하게 아이에게 젖먹이던 때처럼 젖이 부풀고 아파나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기는커녕 아픔이 더 심해졌습니다. 유방에 종물이라도 자라지 않았나 검사를 받았더니 《유선증식증》이라 했습니다. 의사는 이 병은 갱년기에 발병하면 암의 발병률이 더욱 높기에 수술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수술이 무서워 한국에 가 있는 딸을 통해 한국에 나가 검사를 받았지만 국내에서와 똑같은 진단결과와 치료방법이였습니다. 하는수없이 귀국한 그녀는 중약이나 써보려고 찾아왔던것입니다. 생화학검사결과 란소분비기능문란이 틀림없었습니다. 초음파검사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좌측부건부위가 이따금 아픈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20일동안 부건염치료를 받았더니 유방의 아픔은 물론 땅땅한 종물도 가뭇없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종양과검사를 받아보니 《무사통과》였습니다.
 
    리씨는 월경주기가 문란하고 월경기가 10일이 넘었으며 출혈도 심해 빈혈까지 왔습니다.  달마다 《기능성출혈》이라는 진단에 남성호르몬과지혈제를 쓴지도 이미 1년이 넘었지만 주사를 맞을 때뿐이였습니다.
 
    다시 검사한 결과 리씨는 《부건염》으로 란소기능이 문란해졌고 또 그로 하여 월경문란도 왔었습니다. 중약치료를 시작했더니 얼마 안가 월경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였을뿐만아니라 유선증식으로 이미 오른쪽 유방을 절제하고 왼쪽 유방도 절제를 받아야 하던것이 생각밖으로 유방종물이 사라지고 짜증나게 굴던 유방의 아픔도 없어졌습니다. 《진작 이 치료를 받았더면 그 유방 하나도 수술받지 않았을걸요.》그녀의 후회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만이라도 남긴것으로 하여 그녀는 기뻐하면서 돌아갔습니다.
 
    상술한 환자들의 병은 유선증식증입니다. 30~50세 부녀들한테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류산한 녀성들이나 녀성생식기질병으로 앓고있는 부녀들중 많이 발생되는데 그 원인은 이런 질병들이 란소기능실조를 일으킨탓입니다. 즉 루테인(黄体素)과 에스트로겐(雌激素)비례가 평형을 잃었거나 루테인의 분비가 감소되였거나 에스트로겐의 량이 상대적으로 너무 많아졌거나 하는것때문입니다. 그 증상으로 량측 유방이 동시에 혹은 한쪽에 여러개 대소부동한 비교적 딴딴한 원형 결절들이 생깁니다. 결절과 결절사이, 결절과 주위조직사이의 계선은 명확하지 못하고 피부와 흉부근육들과 근막사이에도 유착이 없기에 능히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는 유방의 동통을 느끼게 되는데 월경기면 더 심각하여집니다. 아주 희소하게나마 유두에서 소량의 황록색, 종생 피와 같은 액체가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과정이 길어 몇년 될수도 있으며 결절의 생장과 발전은 대부분이 반발성으로 월경기전에 심하며 어떤 때에는 한시기 계속 비교적 긴 시간으로 계속되다가 완화되기도 합니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유방증식증이 악성변화를 잘 일으켜 암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발생률은 일치하지 않는바 3,10,50%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학자들은 이 병을 젖암의 전기병변이라고 합니다.
 
    유방은 녀성의 곡선미이며 성감대이며 자신심이기도 합니다. 녀성으로서 유방이 없는 고통은 참으로 심한것입니다. 무작정 《암》이라는 생각에만 집착해 유방절제수술을 받을 생각 말고 부인과검사도 받아보는것이 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란소분비기능실조는 각종 부인병도 초래되는데 부건염이 바로 그 원인중의 하나이면서도 발병률이 아주 높은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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