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태여나 한달되지 않은 아이를 의학상에서는 신생아라고 합니다. 자궁으로부터 세상에 태여나 첫 호흡이 시작되면서 적응되여 키워야 합니다. 정성들여 지극히 보살펴주며 키워야 하는 이 시기 엄마로서 아빠로서 주변의 친인척들 모두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려야 합니까? 그 대가는 돈으로도 그 어떤 능력, 힘으로도 계산될수 없는 귀중한《공헌》입니다.
청춘기도 신생아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사회의 귀중한《공헌》이 수요됩니다. 더 힘들다면 청춘기는《학습》까지 그 부담이 더 큽니다. 《유용한 인재》로 《뛰여난 인재》로 키우려는 욕망으로 다른 한측면 건강상에서의 보살핌이 때론 차해질수 있습니다. 계속《청춘기》도《신생아》처럼 키워달라는 의미에서 저는 이 문장을 쓰려 합니다.
그렇다면 왜 청춘기 청소년《신생아》로 키워야 하는가를 아래의 리유로부터 함께 찾아보도록 합시다.
청춘기 설명을 위하여 저는 우선 인류가 일생동안의 생장발육, 생리적 특점에 근거하여 경과하게 되는 각 단계를 아래와 같이 분류하여 보았습니다.
태아기: 수정으로부터 분만전까지.
신생아기: 분만후부터 28일까지.
△ 태아기와 신생아기를 제1차 성장고봉시기라고도 합니다.
영아기: 28일이후부터 1주세까지.
유아기: 1주세이상부터 3주세까지.
학령전기: 3주세이상부터 7주세까지.
학령기: 7주세이상부터 11~12주세까지.
△ 영아기로부터 학령기까지를 종합하여 유년기라고도 합니다.
청춘기: 11, 12~17, 18세 사이를 제2차성장고봉시기 혹은 성장과도시기라고도 합니다.
청년기: 17, 18~23, 25세.
성년기: 23, 25~45, 50세.
△ 청년기와 성년기를 종합하여 성숙기라고 합니다.
갱년기: 45세이상~60세. 성왕성기로부터 쇠퇴로 전변하는 과정으로서 과도시기라고도 합니다.
로년기: 60세이상.
다시 종합하여 보면 일생에는 청춘기, 갱년기 두개의 과도기가 있습니다.
유엔국제위생조직(WHO)은 현재 인류건강장수의 새로운 형세하에 인류년령을 또 아래와 같이 나누었습니다. 44세전을 젊은인, 45~59세 중년인, 60~74세를 젊은로인기, 75~80세 로인기, 90세이상을 장수로인기로. 세계위생조직은 또《건강지평선》새개념에 의하여 인생을 세개단계로 나누었습니다. 30세이전은 생명준비기, 30~60세 생명보호기, 60세이후를 생명질량기로. 이는 인류가 21세기에는 장수시대에 들어섰음을 보여줍니다.
이뿐만아니라 청춘기도 앞당기고있는바 현실은 9세~15세로 생각하고 준비함이 더 필요합니다.
우에 년령분류로부터 보면 인간은 생장, 발육, 쇠퇴의 전반과정에서 두개의 주요한 기가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두개의 생장고봉입니다. 첫째 생장고봉은 태아로부터 신생아기입니다. 둘째는 청춘기입니다.
다음으로는 두개의 과도기입니다. 첫째 청춘기-생장과도기입니다. 둘째는 갱년기쇠퇴의 과도기입니다.
청춘기는 생장고봉일뿐만아니라 생장과도기로서 신체성장의 전환점이며 신체건강의 정형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청춘기를 이렇게 이야기하게 되는지 그 의학적 근거를 찾아보기로 합시다.
청춘기에는 3가지 대변화가 일어나기때문입니다.
첫째 대변화: 두가지 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1, 신체외형이 거대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신장이 커가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일생동안의 그 어느때보다도 놀라울 정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청춘기전 신장은 매년 5cm좌우로 증가하나 청춘기에는 8~11cm로 커가는데 이 시기에 날씨가 더울 때 신장이 더 빨리 커가고 추울 때에는 체중이 더 빨리 무거워집니다. 청춘기전기에 체중은 매년 2kg의 증장을 보였다면 청춘기에는 5~6kg 증장합니다. 청춘기를 지나면 남녀의 신장과 체중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여 이후에는 비록 변화가 다소 있어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인체는 기본적으로 정형된 셈입니다.
2, 제2성적변화들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후두가 돌출하고 소리가 굵어지고 발음이 낮게 가라앉은듯한 감을 주며 콧수염들이 보시시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은 발달되고 어깨가 넓어지고 가슴은 평평한 원형을 나타내며 팔과 하지에는 털이 나며 음모와 자개미에도 선후로 털들이 나게 됩니다. 음모의 털은 남성은 치골중간에서 제부를 향하는《∧》형으로 자리를 선택합니다. 이때로부터의 발육은 남성은 강장하고 유력한 청년남성의 추형을 볼수 있습니다. 녀성은 소리가 高, 尖, 细하며 유방이 도드라지고 유선도 증생하며 골반은 점점 넓고 크게 변형하며 궁뎅이도 넓어집니다. 피하지방은 두껍게 많아지고 음모는 치골과 평형을 이루며 자라기에 《-》형입니다. 액모도 자라기 시작합니다.
제2성적증상의 출현에만 근거하여도 이미 청춘기임을 표시하며 인체발육은 점차 성숙되고있음을 선고합니다.
둘째 대변화: 내장기능들이 건전하여집니다.
△ 뇌, 신경발육.
뇌중량: 8세에 1321g 기초에서 청춘기에 61g 더 커져 정상인의 1382g의 중량을 완수합니다.
용량: 1세에서 성인 뇌 크기의 82%, 10세에 95%를 완수합니다. 때문에 애들은 머리가 크고 신체는 작습니다.
이 수자를 보면 뇌의 중량과 용량은 이미 청춘기전에 성장이 거의 완성되였습니다. 그렇다면 청춘기의 뇌는 어떤 급격한 변화가 있을가요?
청춘기 뇌는 매우 큰 변화가 있는데 그것은 량적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입니다.
① 대뇌: 표면면적이 증가됩니다. 마치 가래토시씨마냥 凹골짜기들이 많아지고 깊어집니다. 이를 泃回라고 부릅니다.
泃回가 많을수록 깊을수록 표면면적이 증가되고 대뇌를 구성한 기본단위-신경세포들을 많이 수용할수 있으며 사람의 지혜와 능력도 발달합니다.
② 심장: 수정란이 3주 성장하여서부터 심장은 박동을 시작하는데 매번 심장박동때마다 성인은 심장에 있는 60~70ml의 피를 전신에 배출합니다. 11세 좌우에서는 41ml좌우고 18세에서는 성인량과 마찬가지입니다. 혈압은 심장에서 산생되는 압력을 말하는데 성인은 110/80mmHg라고 한다면 11세에서는 90/60, 18세에서는 성인과 마찬가지입니다.
③ 페: 분만시 신생아 첫울음으로부터 공기는 페에 가득차게 되는데 이것이 페 공능의 시작이고 일생동안 정지하지 않습니다. 페의 결구는 7세에 완성되지만 그 중량은 12세 영아기의 9배로 커가고 청춘기에는 또 12세에 비해 9배로 신속한 발육을 완수합니다.
페활량은 10세에서 1400ml좌우로부터 18세에는 4000이상으로 성인기 4800에 접근합니다.
3, 생식기관의 성숙입니다.
생식기는 청춘기이전에 천천히 생장하던데로부터 청춘기가 되면 신속히 발육하게 될뿐만아니라 생식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생식기관은 남녀모두가 성선과 성기관 두개 류형으로 나눕니다.
성선의 작용은 첫째, 남성은 정자, 녀성은 란자를 생산합니다. 둘째, 격소를 분비하여 남성은 남성으로 녀성은 녀성으로의 변화촉진에 기여합니다. 성기관은 남성은 남성성행위를 완성하는 기능을 갖고있으며 녀성은 태아의 발육기지 작용을 합니다.
청춘기발육을 경과하여 인간은 현저하게 남, 녀로 구분됩니다. 그럼 남, 녀는 어떤 구별점이 있을가요? 남녀의 구별은 신체의 구조, 체질, 생리방법으로 구별됩니다. 아래의 표로 설명드리렵니다.
남녀의 신체구별점
구별점 |
남자 |
녀자 |
체형 |
두 어깨가 넓고 강장합니다. 웃부위가 넓고 아래부위는 좁은 체형으로 ▽로 표시됩니다. |
외관상 풍만한감을 주며 중부(둔부)가 넓고 아래, 웃부위는 좁은 체형으로 ◇로 표시됩니다. |
신장
체중 |
우세를 점합니다. |
남성에 비해 작습니다. |
골격과
근육 |
실하고 건강합니다. |
가늘고 가볍습니다.
근육수축력이 약하고 활동시 인내성이 차합니다. |
골반 |
두껍고 깊숙하여 바게쯔모양
(用力骨盒바게쯔형) |
얕고 넓어 소래형
(분만 골반 소래형) |
페 |
페활량은 남성은 녀성에 비해 3배나 많습니다. 호흡차수도 매분 녀성에 비해 2~4차 적습니다. |
남성페활량의 1/3입니다. 매분 호흡차수는 남성에 비해 2~4차 많습니다. |
심장 |
중량, 대소, 심장공능 모두가 남>녀
심장박동차수: 남성은 녀성에 비해 매분 8-10차 적습니다.
전신혈량 남>녀
출혈량 계산공식: 체중×7~8/%ml |
녀<남
녀성은 남성보다 매분 심장박동수는 8-10차 더 많습니다.
녀<남 |
성특점 |
유정(遗精), 몽유(梦遗) |
월경, 생육 |
청춘기발육이 이와같이 인체의 일생정형을 완수하는 발육기, 과도기라고 한다면 이 시기를 건강하게 과도하는것은 일생의 건강기초를 마련하는것이고 이 시기를 건강하지 못하게 과도한다면 일생동안 약자로 후천성병신으로 될것입니다.
더우기 생식기발육은 그 어느기관, 계통과 달리 인체에서 가장 늦게 발육하는 계통으로 청춘기가 발육의 관건단계입니다. 생식계통의 발육 청춘기라고 저절로 건강히 완수되는것이 아닙니다. 제때에 잘 보살펴 키워야 합니다. 청춘기 생식계통 질병들만 하여도 보기드문 병들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사례들을 찾으십시오) 그저 발육시기에 문란도 있을수 있고 란소내분비 공능이 완전하지 않아 여러가지 마치 병적증상같기도 한 변화들이 있기에 《기다려보라》고만 하지 말고 제때에 변화가 똑똑히 나타나지 않더라도 청춘기에는 관찰과 전문의들의 검사지도를 수시로 받고 규정하여야 합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주요함은 더 말치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어지기에 더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어떤 방법이 좋을가를 생각하다보니 청춘기 성교육이 우선일것 같아 청춘기에 속한 인간은 물론 학교, 부모-아니 사회모두에 아래와 같은 성교육상식의 기본내용을 다시 되풀이 하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① 청춘기에 흔히 나타날수 있는 신체상의 변화에 대하여 변화전에 알도록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청춘기에는 생식기 신속한 발육을 이상하게 여겨 정신병이 오는 현상도 있기에 이 시기에는 아버지와 함께 목욕하거나 공공장소-수영장에도 가게 하여 성인들의 생식기를 보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할 대신《나도 저렇게 변하는구나》《나도 성인이 되는구나》고 여기게 해야 합니다.
② 청춘기에는 자신의 급속한 신체변화와 더불어 이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집니다. 때문에 성도덕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천뚝에서 강간하거나 녀자의 음도에 이물을 넣어보거나 가만히 이성을 훔쳐보기도 하며 이성의 속옷을 훔치는 등 괴상한 심리적변화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성교육내용에 이성을 알게끔 도편으로 생식기도 배워줘야 합니다. 숨기면 숨길수록 알고싶어 더욱 큰 궁금증으로 법을 위반하는 행위까지 저지를수 있을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이상하여집니다.
③ 성건강상식을 배워주어야 합니다. 훌륭한 성심리를 키우고 보존하며 어떻게 피임하고 어떻게 성병을 예방하는가? 어떻게 임신을 예방하고 처리하는가도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집에 아들은 17세에 이미 성생활이 있었고 마이코플라스마(支原体)도 양성(성병감염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지만 어머니에게는 알려드리지 말아달라고 의사와 약속까지 하는데 부모는《우리 애는 아직 철부지여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전립선염이 올수 있는가?》고 묻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은 성병으로만 오는것이 아닌것도 모르고.
16세 딸 이미 임신했느데 엄마는《우리 애는 왜 잠만 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병인가요?》고 묻습니다. 아이들의 발육과 부모들의 생각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애들도 성상식 학습해야 하겠지만 부모들부터 생각도 바꾸고 먼저 학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④ 퇴페적인 향락문화, 성폭행, 인신매매 등 비도덕적성문란에 빠지지 않도록 긍정적,부정적면의 성교육을 함으로써 자기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성가치관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녀자애들 자아보호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발육을 위하여 학교, 사회, 부모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 시기에 학습부담의 과중으로 신체발육을 홀시한다면 더 큰것을 잃게 됩니다. 때문에 청춘기도 신생아와 마찬가지로 살뜰히 정성들여 키워주어야 합니다.
미래를 그들에게 기탁하려면 기초의 기초는 건강하게 키우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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